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사랑의빵나눔터와 함께 지난 16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전개,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카스테라, 머핀 등 150만원 상당의 빵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단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음식나눔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20가정에 갈비탕과 영양밥, 죽 등으로 구성된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용산동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송편, 전, 불고기 등 명절음식을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편을 비롯한 명절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소외된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며 한가위의 참뜻을 실천했다.수만보면향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김천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달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협조로 TS 임직원들이 김천 전통시장에서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물품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TS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취약계층 총 50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했다.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대한민국 대표 건축 축제 ‘2025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다.올해 주제는 ‘상대성 건축’, “공간은 정보이며 건축은 관계를 디자인하는 일”이라는 철학을 담았다.행사는 한국건축가협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총감독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좋은 건축은 공간을 통해 세상을 화목하게 한다”며 “건축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개막식은 122일 오후 4시 유현
신한투자증권은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총 관리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가입자 1만 명 돌파에 이은 성과로,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신한 Premier MyPB 멤버스’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서비스로, 디지털·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고객도 전담 PB를 통해 전문 투자 상담과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을 받을 수 있다.또한 투자 상담
서귀포시 리더대학이 참여와 현장학습을 강화하면서 수료생들이 크게 늘어 서귀포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기존 시민대학, 리더대학, 여성대학을 2024년부터 통합해 시민공개강좌·주민자치학과·양성평등학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민 리더 양성과 자치역량 강화 중심의 평생학습 플랫폼이다.올해 제3기 과정은 지난 4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총 20강좌·40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센터 일원에서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 2025년'설문대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강생과 동아리의 재능기부 공연과 전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축제 슬로건인 ‘나를 찾아 드림, 미래로 Fly!’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센터에서 매년 5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의 기본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제주도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2010년 최초 수립 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를 거쳐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최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제주 고유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생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