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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두 개의 쌀

1개월전
오후 서너시가 되면 출출하다.

과자 등 몇몇 주전부리를 먹어보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

며칠 전에도 출출하던 차에 뜻밖의 귀한 선물을 받았다.

울산농협본부가 만들어 보낸 떡이었다.

포장지 안에 든 오방색의 백설기와 절편이었다.

떡에서 찰기와 윤기가 흘러넘쳤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다.

포장지를 뜯고 먹어보니 과연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했던가. 두 조각을 먹었을 뿐인데 포만감이 충만했다.

햅쌀이라 그런지 더 맛났다.

‘가성비 갑’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다.

떡 포장지에는 ‘청렴·화합’의 떡이라 적혀있었고, ‘울산사랑 울산...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동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동구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 주민들이 동구가 가진 잠재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동구는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산업, 관광산업 등 산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관광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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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58.9%, 33.9% 올랐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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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개인의 자율과 행복이 중요한 ‘개인의 시대’입니다. 교육도 학생 개개인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체제로 변해야 합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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