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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신고 관련 증권사 금융소득 조회 오류 문제 개선

이달 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증권사 일부 고객의 금융소득 조회 오류 문제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서 정상 조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세청은 해명자료를 통해 증권사 일부 고객의 금융소득 조회 오류와 관련해 “해당 금융사가 지급명세서를 전산 제출 시 잘못 제출한 자료를 삭제하지 않고 다른 ID로 동일 자료를 중복 제출해 발생한 문제”라며 “국세청 내부 장애와는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해 일부 금융기관의 이자·배당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오류 등으로 인해 5월14일까지 수정 제출된 지...
아파트 가구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기소된 가구업체들과 전·현직 임직원들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최양하 전 한샘 회장은 담합 혐의가 증명되지 않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가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5부는 15일 건설산업기본법·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샘·한샘넥서스·에넥스·넥시스·우아미·선앤엘인테리어·리버스 등 7개 가구업체 임직원 중 최 전 회장을 제외한 10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범죄 행위자와 법인을 같이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대 회장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후보의 연대 부회장 후보로는 주영진·송재원 세무사가 등록했다.인천지방회는 다음 달 18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임원선임안을 의결해 최병곤 후보자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한다.최병곤 회장 후보는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자문위원
관세청이 15일 공개한 2025년 1/4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수출액은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2.1% 감소, 수입액은 대기업에서 줄어 1.4% 감소했다.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수출액은 원자재, 소비재에서 줄어 2.9% 감소, 수입액은 원자재, 소비재에서 줄어 4.7% 감소했다.중견기업 수출액은 자본재, 원자재, 소비재 모두 줄어 2.6% 감소, 수입액은 자본재, 소비재에서 늘어 9.7% 증가했다.중소기업 수출액은 소비재, 원자재에서 늘어 1.3% 증가, 수입액은 자본재에서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5일 제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20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15일 오전11시30분 제주 난타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중부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이 11조원이고, 산하 세무서 중 분당세무서가 전체의 20.9%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중부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1조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6조5000억원으로 5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는 상위 5개 세무서가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분당세무서이고, 최저는 속초세무서이다. 각각 2조2995억원, 174억1400만원을 거둬들였다.중부청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분당세무서,
CJ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0조6천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천3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6천4억원으로 1.6%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천364억원으로 9.5% 감소했다.CJ 관계자는 “내수시장 위축에 따라 식품, 물류 등 그룹 주요 사업이 일부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히고 “2분기에는 사업 분야별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오는 24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야간관광 자원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제60회 시...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일일 유심 교체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SKT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35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전날인 19일 유심 교체 인원은 33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넘어섰다. 누적 교체 가입자는 287만명으로 집계됐다. 잔여예약 고객은 601만명이다.SKT는 유심 보유 수량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지만, 고객 단말기 식별번호 유출 우려도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관합동조사단 2차 조사 결과 총 23대가 악성 코드 공격을 받은 가운데 그
경남도립미술관이 26일까지 미술관 홍보 도우미를 모집한다. 도립미술관은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5개월간 미술관 서포터즈 프로그램 'GAM 알리러 GAM'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전시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일을 하게 된다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336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에 본격 ...
글로벌 빅테크들과 국가들이 앞다투어 '피지컬 인공지능' 가동을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아이작 심'·AI플랫폼인 '코스모스' 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마음AI가 조명되고 있다.21일 IT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를
미래 교육에서 학교와 교사, 학생은 어떤 모습일까?AI와 4차 혁명이 도래한 지금, 미래에는 학교가 별도로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 우리는 이런 질문에 직면하면서
관세청은 21일, 5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2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 수입은 32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품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등 증가, 승용차,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등 감소했으며, 반도체 수출 비중은 22.7%로 3.8%p 증가했다.베트남, 대만, 홍콩 등 증가, 중국, 미국, 유럽
효성중공업이 오는 6월 경기도 광주시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데다 교통, 생활 편의시설, 자연 등의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는 평가다.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하여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21일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 자통당, 우공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 첫 공개 행보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한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보수진영 내 부정선거론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당 대선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한 전 대표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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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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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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