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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NH농협은행,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출시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와 5일 도청 백록홀에서 청년 저금리 대출상품인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융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품은 9일부터 출시된다.

이번 금융지원은 제주도 금융포용정책의 일환으로,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도내 청년 1000명에게 총 1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자산불평등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대출상품은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는 지역 금융기관과의 첫 협약 사례다.

이를 통해 도내 청년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6개분야 28개 시상이 진행됐다.행사는 우수 직원 포상, 도민참여사업·지역특화사업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합주 공연, 치매 관련 최신 정보 안내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치매파트너 활동 격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주요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도정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자 도정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토론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토론회는 10일 민생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활력국을 시작으로 자치행정, 관광, 환경, 복지, 1차산업, 신산업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 국토교통부가 환경영향평가와 기본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최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로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주식회사 유신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가격점수에서는 다른 업체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기술점수와 종합한 결과 유신이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계약을 완료하고 환경영향평가 준비 과정을 밟고 있으며, 내년 초 환경영향평가 초안 준비서를 작성해 제출할 것으로 알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최근 'The Moments in Jeju'의 제6호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중문판은 ‘济州的清风细语’라는 제호 아래, 제주의 매력을 중국 MICE 고객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발행되었다. 또한 이번 발간은 제주를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호는 제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제주돌문화공원과 산굼부리 분화구를 포함해, 제주의 독특한 신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화산 기원과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 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것으로 2025년 안전관리계획과 민방위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과 통합방위위원 41명이 참석했다.2025년 안전관리계획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오후 2시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에서 △교원인건비 24억6859만여원 △지방공무원인건비 7억1626만원 △계약제교원인건비 8억1514만원 △교실증개축 4억9359만원 △교육환경개선 7억6923만 등 10개 사업에서 95억8500만원이 삭감됐다.예결위는 이를 △토지매입비 26억원 △교육환경개선 13억550만원 △학생오케스트라지원 7억1700만원 △급식실개선 2억5000만원 △특수교육복지지원
15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중앙지역군사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
경기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 환경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2025년 10월까지 용역을 통해 수원천 모든 구간에서 ▲ 노후화 시설물 정비 ▲ 친수공간 확보 ▲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수원천을 생태·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시는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워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4대 추진 전략은 ▲ 건강한 하천 ▲ 즐거운 하천 ▲ 쾌적한 하천 ▲ 안전한 하천이다.수원시 수질하천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따뜻한손길은 지난 14일 울산시도배사단체와 함께 울산 울주군 내 복지사각지대 홀몸 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와 도배, 장판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창원시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지역에 미칠 파장 등을 점검하기 위한 홍남표 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
1시간전
여성계가 '2030 여성'들이 윤석열 탄핵 집회에 가장 많이 참여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국회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은 여성시민들의 빛나는 승리"라고 평가했다. 한국...
탈석탄이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다량의 탄소를 내뿜는 석탄을 태우는 대신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자는 겁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정부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당장 실직 위기에 처한 이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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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은 이제 헌법재판소에 넘겨졌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그 여정이 잠시 멈추었다.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본이 이날 오후 7시 24분 대통령실에 전달되면서 곧바로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정지됐다. 윤 대통령..
충북개발공사는 도로관리사업소 부지 복합문화센터 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밝힌 청년주택 건설 반대 기자회견 주장과 관련, 반박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밝혔다.충북개발공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에서 `청주 율량·사천·오근장동은 청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출생아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교육시설이 전무하다'는 주장에 대해 율량·사천동은 2023년말 기준 출생아수 266명으로 6번째, 오근장동은 88명으로 19번째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교육시설로 어린이집은 37개소, 유치원
2시간전
포항 북구 송라면 지경항 인근 해상에서 혼자 조업에 나섰던 60대 선장이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180m 해상에서 어선 A호에 사람이 보이지 않은 채 어선이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즉시 현장에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투입시켰고, 유관기관, 민간세력에도 수색구조 협조요청을 했다.포항해경 등 당국은 어선 A호에 사람이 없는 것을 재확인 후 합동으로 해상수중수색에 나섰고, 두 시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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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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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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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사‧모 복지장학회, 사랑의 쌀 나눔 등 끊임없는 사랑 실천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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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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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6회 연속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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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는 지난 1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심사 운용계획안, 고령군 고향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2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요 사업현장 방문 △군정질문과 답변 등도 진행해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앞서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1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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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티웨이플러스’ 특허권 취득을 기념, 오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티웨이플러스를 구독 중인 회원으로 응모 기간 내에 항공권을 구매 완료한 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티웨이플러스를 실제 이용한 후기를 정성스럽게 작성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내년 1월 15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발표일 기준 티웨이플러스를 구독 중이며, 티웨이항공 마케팅 및 광고 수신에 동의한 회원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