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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인근 컨테이너터미널서 트레일러 화재...12분 만에 진화

1개월전
인천항 인근 컨테이너터미널에 주차된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8분쯤 중구 항동7가에 주차된 25t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오후 4시40분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불이 난 트레일러가 전소하고 인근에 적치된 일부 컨테이너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변성원 기자 [email protected]...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대 시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로 혐의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42분쯤 화성시 새솔동 노상에서 며느리 B씨 등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B씨 부부와 야외에서 만나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
21시간전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 화재로 10대 여자아이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2분께 연수구 옥련동 20층짜리 아파트 16층에서 화재가 발생 집 안에 있던 10대 여자아이가 연기를 마셨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관 등 39명을 동원해 23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최달호 기자 cdoidh@incheon
인천대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 '과학아 놀자' 행사에 참가했다.센터는 이날 △해양생물 관찰하기 △해양 산성화 이해하기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해양 생명·환경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김연정 해양학과 교수와 대학생 10명은 “해양도시 인천의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위기에 처한 해양 환경 문제점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김규원 LINC3.0사업단장은 “축제에 함께 참여한 인천대 친환
수원시가 ‘2024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할 청년창업가 2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창업가들이 행사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재학 중인 학교가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 창업가로 한다.참가자들에게는 ▲일본 기관 및 기업 등 방문 참여 ▲현지 기업가 강연, 네트워킹, 창업포럼 참여 ▲사전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해외 체류를 통한 항공료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기념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내 농업인이 재배한 채소·과일·버섯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지역 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면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000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15시간전
“아이가 여럿인 만큼 기쁜 일이 있을 땐 그 행복이 배가 됩니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제17보병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부대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군인 가족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단연 이목을 끈 건 다자녀 군인 가족들이다. 17사단은 셋 이상 다자녀를 키우는 간부가 156명에 이르는 부대로 알려졌다. 이날 오둥이부터 육 남매 등 군인 가족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1년 탄생한 다섯 쌍둥이 부모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소령은 분홍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오둥이와 행사장
‘사랑과 존경’의 기업 애경산업이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이달 4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노온 다목적운동장에서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울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
49분전
5월이다. 짙은 스케치가 가정의 달로 접어들며 다소 밝아지는 느낌이다. 4월 꽃놀이를 마친 사람들이 한 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본격적으로 힘쓰는 시기다. 타국의 반전시위가 던져주는 의미를 꾹꾹 눌러 심으면서 말이다. 하루를 시작하며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문득 산다는 것의 소중한 마음을 읽게 되고 쓰게 된다. 오랜 기억의 나날들이 풀풀 쏟아지는 오후에 동구의 만석로를 따라 걸어본다. 화평운교에서 인천역 방향의 내리막길로 향한다. 철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길, 만석로다. 앞서 한 반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입구에 들어서려는
동신실버대학은 지난 2일 제23회 경로잔치를 동신교회 비전관 3층 생명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 찬양과 말씀, 특송, 광고로 마치고, 2부에서 김건조 씨의 사회로 건강댄스, 합창, 찬양과 율동, 성경구절 외우기, 한국민요, 부채춤,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 취미반 10개 부서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표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스포츠 댄스반에서 풍악을 울려라, 실버 체조반 하이난사랑, 밀양 아리랑찬양 율동 반에서 하나님 나팔소리, 예수 안에
일요일인 5월 5일 오전 7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서부, 제주도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나,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30~80mm- 강원내륙.산지: 30~80mm/ 강원동해안: 10~50mm-
스테이블코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메이커다오가 신규 토큰 2종을 곧 선보인다.메이커다오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신규 토큰들 공개 계획을 알렸다. As the launch season approaches, MakerDAO is preparing to introduce two new tokens - NewStable and NewGovToken.Explore the details below ↓ pic.twitter.com/twFAVkE1nZ— Maker (@MakerD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한지역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5일 새벽부터 서해안,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100mm 이상의 매우 많은
2시간전
25년 전 잘 나가던 40대 킹카·퀸카 중에 결국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을 알고 있다. 60, 70대가 된 그들의 현 모습을 보면서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깨닫는다.왕년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부러울 것 없던 남녀들의 곁에는 지금 아무도 없다. 돈이 많아도, 명예가 있어도 마음이 허하다. 형제도 평생 함께할 수 없다. 친구들도 언젠가는 떠난다. 사회적으로 알고 지내던 사람들도 물론 그렇다.그분들 가운데 어느 60대 여성은 어느 날부터인가 불 꺼진 집에 들어가는 게 너무 싫다고 한다. 친구들 몇몇이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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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자가 국회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4일 방송된 동아일보 시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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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성지'라고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4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지난해의 성공 신화가 올해 축제에도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이날 오후 최고기온 27℃로 따가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행사가 열린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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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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