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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허성무, 피말리는 승부끝에 민주당 최초 국회의원 당선

1개월전
4·10 총선 최대 격전지, 경남 정치 1번지 ‘창원 성산’은 허성무 전 창원시장이 여권 후보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민주당 사상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전임 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후보들의 삼자 대결에서 여야 후보는 1위와 2위간 박빙의 승부가 펼쳐져 선거 관계자들과 유권자들을 잠 못들게 했다.

11일 새벽 최종 개표 결과 1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는 46.38%, 2위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 45.70%를 얻었다.

엎치락뒤치락 승부 속 근소한 표차로 앞서가던 강 후보는 막판에 사전...
진주시는 인사동 이마트에서 진주교 간 매설돼 있는 노후 배수본관 775m를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교체한다고 밝혔다.중앙동, 장대동은 수도법에 따라 환경부에서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해오던 지역으로, 2020년을 시작으로 3년간 노후 배수지관을 대거 교체한 바 있다.하지만 1977년 매설한 배수본관이 노후되고 수도관 내 발생한 스케일이 통수단면을 크게 축소시켜 장대동 고지대 일부 지역에 수압이 저하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사동 이마트 앞에서부터 진주교 사거리까지
진해 죽곡마을 이주대책위원회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오리엔탈 마린텍에 대한 당국의 신규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는 기업논리에 편승해 행정허가 절차를 무시했다고 규탄하면서, 특혜의혹 가득한 허가승인과 관련해 관계기관은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죽곡마을 주민들은 이날 “진해 국가공단으로부터 쇳가루와 페인트가루 등 각종 공해물질을 마시고 사는 주민들은 무분별한 환경공해로 안녕을 잃은 지 30여년이 돼가고 있다”며 “그동안 불법으로 사용해왔던 공유수면 점용, 사용 허가가 취소되자 회사는 불복하고 경남도 행정심
경남도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완수 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이달 말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에 도정 주요 정책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과 경남도를 위해 지역현안 논의 및 법 제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발맞춰 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 간담
경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를 적기에 공급하기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제조업이 발달한 경남도는 산업단지가 209곳에 이른다. 전국에서 산업단지가 가장 많고, 전체 면적은 경기도와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경남도는 18개 시군을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짰다.동북권은 방위·원자력·수소·첨단의료·물류·나노 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울산
합천군이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성공에 이어 오도산 양수발전소 추진에 나선다.군은 지난 7일 봉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봉산면민을 대상으로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홍보 및 건설사업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업설명, 질의응답의 순서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합천군이 설명한 오도산 양수발전소는 봉산면 압곡리 일원에 900㎿ 규모의 1조 8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양수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다수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해군 군무원이 자신의 간을 어머니에게 이식한 사실이 알려져 ‘어버이 날’을 더욱 더 훈훈하게 빛냈다.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소속 조아라 군무주무관은 지난달 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간경화로 투병 중인 모친 전민숙 씨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했다.조 주무관의 어머니 전 씨는 지난 2015년 간경화 진단을 받고 난 뒤 치료와 건강관리에 매진했으나 지난 2023년 12월 갑자기 건강이 악화됐다.담당 의료진은 전 씨의 건강회복을 위해서는 간이식이 필수적이라는 소식을 들은 조 주무관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간 이식을 결심했다.하지만
서귀포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 6차산업 추진 중인 농업법인, 농산물가공업체 또는 6차산업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체험시설 및 가공 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통해 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1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 재배 감귤을 가공·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 및 체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나머지 2개소는 대상자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용연음악회'가 오는 19일 제주시 용연 일원에서 개최된다.용연음악회는 용연야범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이색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다. 음악회는 저녁 7시 식전 공연인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사물놀이로 시작된다.본공연에서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헨델의 수상음악 2번 중 ‘알라 혼파이프’, 용담동 주민참여 동아리팀의 하모니카 연주, 대금소리를 배경으로 한 시 낭송, 고
부산항만공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및 시설물의 안전 점검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Safety Lounge를 사옥 1층에 조성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Safety Lounge에서는 BPA가 관리하는 부산항 내 각종 건설 현장에 설치된 CCTV를 연결해 현장의 안전 활동, 구조물 시공 품질 확인, 비산먼지와 같은 공사 현장 환경, 민원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기상 악화, 폭염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 때 사고 발생 유무 등을 즉각 파악하고 현장과
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발맞춰 신입직원 16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 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대규모 투자 손실을 빚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가입자들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분쟁 조정 신청자 5명의 배상 비율을 최저 30%에서 최고 65%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분조위는 농협은행에 대해 65%로 가장 높은 배상비율을 결정하고, 나머지 4개 은행의 배상비율은 30~60% 사이에서 결정했다. 배상 비율은 기본배상비율에 투자자별 가감점을 고려해 산정한다. 기본배상비율은 적합성 원칙 위반·설명의무 위반·부당권유 등을 고려해 20~40%사이에서 결정한다.판매사별로 보면 농협
원유니버스는 14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함께 ‘난임여성 및 임신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지원 메타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회사와 병원은 난임여성 및 임산부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생태계를 나타내는 생체신호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2028년까지 2단계에 걸쳐 개발된다. 연구개발 주요 목표는 난임여성 및 임산부에 대한 생테 데이터 측정 및 심리검사,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 개발 등이다.이 회사는 병원에서 원하는 형태의 의료용 메타버스 개발과 인공지능을 메타버스 시스템에 연동하는
청호나이스가 MZ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콤팩트한 사이즈에 우수한 청정 성능을 가진 ‘26A-더블청정기’를 새롭게 출시했다.1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26A-더블청정기’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홈오피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화이트에 모던한 디자인을 갖추
HD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 HD현대케미칼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래티넘 메달은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수여하며, 국내 정유 및 석유화학사 중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HD현대케미칼이 최초다.HD현대케미칼은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했다. 특히, 재생 원료 도입과 친환경 인증 사업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HD현대케미칼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에 친환경 제품 공급 시 에코바디스의 평가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
48분전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예술인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4 인천예술인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을 공모한다.신청 대상은 인천에 있는 창작공간에 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사용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단체이다. 공고일 이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순 임차료의 50%를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은 2024년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5월 27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 중 기존 신청 시 제출했던 인
◆ 김형복 데레사씨 별세, 백혜숙씨 모친상,원성훈 정치부장 장모상, 원영서.원영현씨 외조모상= 14일 오전 10시,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6일 오전 5시 30분,장지 경기 용인 평온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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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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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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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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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이 14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마늘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강 시장은 "영농철 단기간 일손부족 해소가 필요한 이때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마늘 등 농산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인력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영농작업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주시는 농협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마늘 수확 작업이 끝나는 5월 말까지 마늘 주산지인 고산·김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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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야밤' 풍류를...제주시 '2024 용연음악회'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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