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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공모

경남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유익한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경남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경남교육청은 제안사업 공모,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편성 의견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전년도 111건에서 21건 증가한 132건이 제출돼 주민참여예산위원...
◇산벚꽃 꽃 잔치에 내리는 꽃비‘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격정을 인내한/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지금은 가야 할 때//무성한 녹음과 그리고/머지않아 열매 맺는/가을을 향하여/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사천시 곤양면 서정리 솥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진주로 이사와 청년기까지 진주에서 성장한 이형기 시인의 시 ‘낙화’의 한 부분이다. 꽃잎이 떨어지는 봄과 이별을 앞둔 연인에게 슬픔 대신 재생의 꿈을 건네주는 ‘낙화’는 국민 애송시
밀양지역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 수십마리를 불법으로 안락사시켜 물의를 빚자 밀양시가 2일 시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와 직영 유기견 보호소 운영을 약속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린 사과문에서 “이번 밀양 유기견 보호소 사건으로 인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혔다.이어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다시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 인사조처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창원지역에 S-BRT 운행과 함께 반값 버스값 시대가 열리고 있다.창원시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월 교통비의 20~53%를 지원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K-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어디서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계좌로 입금 받거나 카드결제대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환급 비율은 일반 20%, 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이다. 카드요
진주시는 정촌면 죽봉 파크골프장, 내동면 유수 파크골프장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시는 최근 인기스포츠로 급부상 중인 파크골프의 수요에 맞춰 총 32억원을 투입해 정촌면 화개리 일원에 부지면적 1만3500㎡, 13홀 규모로 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또한 내동면 유수리에 있는 옛 유수역 부지를 활용해 부지면적 9570㎡, 9홀 규모로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정촌 죽봉 파크골프장은 9홀과 연습 4홀로 조성해 총 13홀의 코스 길이는 890m 전후로 구성됐으며, 내동 유수 파크골프장은 9홀로 코스 길이는 600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 관리개선 연구단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곽종포 시의원 등 7명으로 구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다양한 욕구로 인해 주민들의 분쟁이 증가함에 있어 규제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의원연구단체다. 토론회에서 공동주택관리법 등 법령의 문제점 개선으로 시민복지를 증진과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행정기관간의 소통의 폭을 넓힐 것을 토론했다. 매달 1회 자체 토론회 개최에 이어 5월에 연구단체회원, 아파트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장, 이·통장 및 공동주택과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학교에 모두 7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이다. ‘교육혁신·공간혁신·그린학교·스마트교실·학교복합화·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낡은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된 7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다. 이들 학교에는 약 1340억원 규모의 개축 사업이 추진된다경남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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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 까지 ‘울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UPA가 주관한 올해 실태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합동점검반으로 참여해 선사 및 터미널 운영사에 자발적인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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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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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높았고 비도 잦았다. 이런 날씨에는 노지 과수원과 주변 지역의 '탄저병균 밀도'가 높을 것으로 우려돼 ...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강 풍경은 물론 서울의 대표 야경명소까지 만나 볼 수 있는 가 나들이 가...
24시간 멈추지 않고 울리는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 지금 이 순간에도 구급대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출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을 위해 달리고 있는 생명지킴이 구급대원의 안전에는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는 5년간 34건이 발생했다. 구급대원 폭행피해 일례로 2018년 전북 익산에서 주취자를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주취자가 여성구급대원의 머리를 주먹으로 구타했고 그 구급대원은 끝내 뇌출혈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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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줄 정말 기네"떡볶이 성지라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4일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오전부터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잡았고, 각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천막 아래 마련된 2000여개의 좌석에도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소매 차림의 시민들은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2일 부대 내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24년 집중안전점검 시행과 관련해 안전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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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작가콜로퀴엄은 대구 문학의 역사와 위상을 널리 펼치고 대구 문학정신을 이어갈 제4대 대구문학관의 관장을 지난 4월 공개모집하였으며, 문학 관련 기관 대표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문학관 4대 관장으로 하청호 아동문학가⋅시인을 선임하고 5월 3일 취임식을 가졌다.앞서 대구문학관 관장 심사위원회에서는 “문학관의 관장은 문학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고, 균형있는 소통으로 지역 문학을 고루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자기 문학의 개진이 꾸준히 열정적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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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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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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