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시민 안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25년 야생들개 포획 사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유기견 증가와 함께 야생화된 들개의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시민 안전 및 가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관내 주요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들개 포획단과 협력해 드론 등 효과적인 포획 장비와 기법을 활용, 유기견 보호 및 재입양 가능성을 고려한 구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에는 총 80여 마리의 야생들개를 포획했는데, 올해는 더욱 강화된 대책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시
정읍시 동물보호소에 보호 중인 유기견들이 무료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받으며 입양 가능성을 높였다.㈜휴벳과 전북대 수의대 학생부 등은 지난 16일 정읍시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견 36마리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유기견들은 각종 질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봉사단은 보호 중인 유기견을 위해 내·외부 기생충 구제, 중성화 수술 등의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유기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4월 반려동물 문화교육으로 어질리티 중급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운영한 어질리티 기초반의 연장으로 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초반
속보 = 포항 장량동서 족제비 포착과 관련해 멧돼지와 고라니, 길고양이와 유기견 등은 법적 관리·감독이 비교적 명확히 설정됐으나 천년기념물과 멸종위기 보호종에 속하지 않은 족제비 등 다른 야생생물에 대한 당국의 조치에 공백이 일고 있다. 우선 유해조수
팜스코가 유기견을 위한 사랑에도 발벗고 나섰다. 팜스코는 유기견을 위해 펫푸드 500포를 기부하면서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경기 안성, 제주, 충북 음성, 전북 군산, 경북 칠곡의 유기견 보호소 5곳에 팜스코에서 생산하는 펫푸드를 전달하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오
팜스코가 유기견을 위한 사랑에도 발벗고 나섰다. 팜스코는 유기견을 위해 펫푸드 500포를 기부하면서 동물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경기 안성, 제주, 충북 음성, 전북 군산, 경북 칠곡의 유기견 보호소 5곳에 팜스코에서 생산하는 펫푸드를 전달하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오
전국적으로 한해 8만 마리 이상의 반려견이 버림받는 악순환 속에서 경기도가 조성한 복합공간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 공약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공간은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에게 삶의 기회를 줄뿐더러,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
포항시는 들개화 된 유기견에 의한 농가 가축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인 포획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의 동물 포획 및 구조는 민간 위탁단체인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영일동물플러스가 맡아 구조활동 및 동물 사육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동물민원처리반을 편성해 보
롯데장학재단의 롯데장학생자치회 ‘LOPE’가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롯데장학재단은 로프가 지난 30일 경기 여주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동에서 ‘로프와 함께하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LOPE 회원 23명은 견사 청소, 산책, 사료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LOPE 7기는 이번에 진행한 유기견 봉사활동 외에 한강 환경 정화를 실천하는 플로깅 봉사활동,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하는 마라톤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로프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600명 이상의 회원을
중부뉴스통신 = 서울 용산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견을 입양하거나 기증받을 때 심장사상충 검사를 1차례 무료로 제공한다. 유실·유기견 입양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구 광공업 생산 증가세로 돌아서…경기 불확실성 여전
지난달 경북·대구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조업일수 증가와 전기·가스·증기업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면서 전체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관세부과 조치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지속하고 있어 경제 지표의 등락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동북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 거주지로 이전…심리적 지원 강화
31일 이재민 대피 시설인 안동실내체육관 곳곳에는 불덩이를 피해 집을 빠져나왔던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텐트 안 밖에서는 대부분 어르신들 뿐이다. 젊은 층은 그나마 남은 집을 살펴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 탓이다. 한방진료를 받으려던 임하면에서 온 어르신은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제강그룹, 2025년 대졸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수요부진과 외국산 수입철강재 확대·관세 리스크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두 자릿수 규모의 2025년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신입사원은 서울·인천·포항·당진에 근무할 22개 직무를 선발하며, 경력사원은 서울·인천·포항 근무 3개 직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해수호의 날, 포항서 부활해야…대시민 참여 유도 정책 필요
포항함 선상에서 9회째 열려왔던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올해 돌연 취소되면서 국가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대시민 참여 유도를 통해 부활해야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취소 사유가 동해안 도시라는 점, 호국영웅 중 경북도 내 인원이 3명이라는 점 등이 거론되면서 철강도시이자 국가보안시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 영덕 대피소서 심리 지원 활동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산불피해로 주민대피령이 발령된 영덕군 대피소에서 심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31일 트라우마센터는 대피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산불이나 화재를 겪은 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