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기술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여 국내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이번 행사에는 로보
의성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앞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독도 사랑을 위한 다짐과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선포 124주년 기념으로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결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도 안내하며 독도사랑 결의를 다졌다.행사에 참석한 박00 주무관은“우리 영토 독도는 모든 국민이 너무나 사랑하는 곳, 아름다운 우리 땅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를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학생 36명과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학생 33명 등 총 69명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는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아시아 청소년의 세계평화를 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인천의 학생들과 아시아 4개국 청소년들의 협력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우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
‘2024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3일 증평 좌구산 MTB 경기장에서 2년 만에 개최된다.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자전거연맹, 증평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 모여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코스는 율리 휴양촌을 시작으로 삼기저수지, 광복교회, 좌구산MTB임도, 내봉천, 종암고개 정산까지 이어지는 19km 구간이다.남자 4개부와 여자 2개부로 나뉘어 진행돼 순위를 가르게 된다.e바이크는 번외 경기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 3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라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억 달러 이상의 대형 거래 수도 감소했다.KPMG가 발간한 ‘2024년 3분기 VC 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VC 투자는 2024년 2분기 955억 달러에서 2024년 3분기 701억 달러로 줄었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도 9270건에서 7227건으로 하락했다.미주 지역의 VC 투자는 2024년 2분기 4104건 586억 달러에
신한은행은 올해 추진하는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총 2600억 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연초 공통프로그램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973억 원, 자율프로그램 1094억 원 등 대규모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프로그램별 집행 계획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이행 완료된 금액은 공통프로그램 1904억 원, 자율프로그램 696억 원이다.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131억 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4억 원, 사회문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개인정보 영향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정보 파일을 구축‧운용·변경하려는 공공기관이 사전에 잠재적인 개인정보 침해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안전한 개인정보처리 과정 설계를 유도하는 제도이다.일정 규모 수준은 ▲5만 명 이상의 정보주체에 관한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정보 처리가 수반되는 개인정보 파일 ▲공공기관 내부 또는 외부에서 구축‧운용하는 다른
인간 소통의 기본 단위인 2인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열린다. DDF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무용 장기 공연을 선보이며 1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
경남도의회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를 폐지했다. 도의회가 제시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 이유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부실과 정치적 편향 등이다. 이러한 이유로 도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드러내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를 강행했다.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춘천시가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10월 31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과 함께 양 기관은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을 통해 춘천시는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국가를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로 확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인구소멸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실시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경북에서는 고령군이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해 5월 31일부터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지 1년 5개월이 지난 2024년 10월 30일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한 발급자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126,086명으로 고령군의 전체 등록 인구 대비 417.5%에 육박하여 정주인구의 4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입자 발급
안병구 밀양시장이 10월 30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과실 열과 피해가 극심한 산내면 얼음골 사과 재배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장병국 경남도의원, 밀양시의회 박원태·석희억 의원,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장도 함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열과 피해는 가을 가뭄으로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부피생장기에 비가 많이 오면 급격한 수분흡수로 과실의 껍질이 터져 생기는 현상이다. 얼음골 사과 재배 농가들은 지난해 탄저병의 영향으로 인한 올봄 개화기 착과율 감소와 최근 발생한 열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2024년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솔탑 사공영보 대표 ▲㈜두시텍 정진호 대표 ▲㈜에이유 김백현 대표 ▲㈜유뱃 이창규 대표 ▲㈜위플로 김의정 대표 ▲덕산넵코어스 황태호 대표 ▲㈜휴라 김상태 대표와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이 참석했다.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방산혁신기업 100’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