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및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을 사용해‘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그간 국내 기술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보여 국내 첨단산업기술 분야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이번 행사에는 로보
인천 동구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
의성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앞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독도 사랑을 위한 다짐과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선포 124주년 기념으로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결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도 안내하며 독도사랑 결의를 다졌다.행사에 참석한 박00 주무관은“우리 영토 독도는 모든 국민이 너무나 사랑하는 곳, 아름다운 우리 땅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에 걸쳐 개최된 가운데 국세청은 '수출주류 박람회'를 개최해 우리 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박람회에서는 우리 농산물인 여주 쌀로 만들어진 '화요', 전주 지역의 배와 생강을 넣어 만든 '이강주'와 김천의 특산품인 달콤한 자두의 풍미를 살린 '벼리 스파클링 막걸리' 등이 관람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우리나라에서 11년만에 주최한 이번 회의는 18개 회원국의 국세청장 및 대표단과 OE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심이 김도윤 셰프와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 간 진행된다. 최근 넷플릭스 에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 셰프는 면 요리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레스토랑 '면서울'을 운영중이다.농심은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면서울'에서 선보인다. '면서울'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들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김 셰프의 상징이 된 헤드셋 소품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다.199
㈜씨엔모터스는 카니발하이브리드 가격을 비롯하여 모든 컨버전 금액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화제이다.㈜씨엔모터스는 고객이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이유와 용도에 맞게 인승, 차량 등급, 패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수많은 선택 옵션으로 커튼, 조명, 바닥 마감 등 차량의 거의 모든 곳을 컨버전 할 수 있는 1:1 인디비주얼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제작된 국산 시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볼만 한데, 편안한 리무진시트와 수준높은 마감 퀄리티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감사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 교류 △전문 분야 교차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정책 공유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감사역량과 철도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예산 낭비, 안전사고, 불공정 계약 및 부패와 같은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포괄적 감사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권세호 코레일 상
두류은빛복지관은 10월 29, 30일 양일간 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예능발표회, 주민 참여마당, 우리 동네가요제 등 '제1회 두류은빛美老마을축제'를 개최했다.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두류 1·2동 지역에 고령 친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 친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산시는 29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의 이호선 대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인 김상기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두 강사는 정부의 2025년 예산안 분석과 더불어 부처별 주요 국비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펀드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사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직원들이 국비 확보 실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경산시는 교육을 통해 국비 확보 전략과 공모사업 대응 방안을 사전에 익히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국민 10명 중 3명은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인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미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인 것으로도 나타났다. 통계청은 30일 이런 내용의 ‘인구주택총조사 확대 공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1일 기준 18세 이상 내국인 4294만 1000명 중 미혼 인구는 1267만 5000명으로, 전체의 29.5%를 차지했다. 반면 유배우 인구는 2432만 1000명, 사별·이혼 인구는 594만 5000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의 미혼율이 34.2%로,
예천군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지방하천인 한천의 예천보 개체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한천체육공원에 있는 예천보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22년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이번 개체사업에서는 기존 콘크리트 고정보에 있던 가동 수문을 콘크리트 고정보와 고무보로 교체했다.이를 통해 홍수기에는 고무보를 완전히 눕혀 통수단면을 크게 넓힘으로써 한천의 홍
안동대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안동대 총동문회가 본격 나섰다.국립안동대 총동문회는 30일 대학본관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시·도민 단체장 간담회 및 범시민단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시·도민 단체, 국립안동대 총동문회, 국립안동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해 인지하고 시·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6년간 공사 끝에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택전천 소하천 정비공사가 완공됐다.포항시 남구청은 31일 재해 취약지인 연일읍 택전리에서 중명리까지 이어지는 택전천 소하천 정비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원학 남구청장은 택전천 준공 현장을 찾아 사업의 추진 결과를 보고 받고 하천재해 대비태세를 살폈다.택전천은 지난 2012년 태풍 산바로 크게 피해를 입었고 태풍 내습과 집중호우 시 소하천 월류로 인근 주택 및 농경지 침수가 다수 발생했다.남구청은 시민안전과 수해예방을 위해 지난 6년간 자체 예산 154억과 국비 13억 총 167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