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12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했다.강원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로 선발된 어린이 도의원 49명과 어린이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이 참여하여, 실제 도의회 본회의 절차와 동일하게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 의장 선거 △개회식 △시정연설 △조례안·결의안·건의안 발의·상정 및 표결
태백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침구류 교체 사업은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달까지 총 7가구에 침구류를 전달했다.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계절에 맞는 침구류 세트를 전달하고, 대상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강원도와 같은 접경지역이 치르는 특별한 희생을 다 보상해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라도 강원도에 산다는 것이 억울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누구도, 어떤 지역도 특별히 억울하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과 함께 하는 강원타운홀미팅 ‘강원의 마음을 듣다’에는 강원특별자치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이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분유 조제 및 세척 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추가 생수를 배부한다.이번 배부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 9. 1. 이후 출생한 영아 1,491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아 1인당 생수 6병씩 4묶음을 배부할 계획이며, 총 배부 수량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 관련 도서와 주요 영화제 수상작,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도서를 비치해 관객들이 독서와 휴
제주가 치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치유의 숲, ㈔머체왓숲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난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산림청이 인가한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 자격증 활용 사업의 첫 사례다. 제주에서는 그간 일부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훈련을 제공하고, 치유관광 산업화로까지 연계하
산림조합중앙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농협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양 기관은 출근 시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잣, 밤, 대추, 은행 등 임산물과 쌀을 섞어 만든 약밥과 식혜를 나눠주는 아침밥차를 운영했다.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은 2023년부터 농협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다채로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임가·농가
넥써쓰가 창작자 경제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를 공개했다.크로쓰 웨이브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스트리머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게임 성과와 지속 가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이용자와 크리에이터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창작자 활동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창작자 경제 플랫폼이다.넥써쓰는 게임 매출의 5%를 ‘크로쓰 웨이브 보상 풀’로 적립한다. 이후 이를 활용해 크로쓰 토큰을 매입·조성하고, 이용자 평가에 기반해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8일 오전 11시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구축한 비주얼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됐으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 오후 고성리마을기업설립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의 첫 회기를 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고성리마을기업설립추진위원회 위원과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첫 회기의 주제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동구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 20개소, 간접참여 기업 27개소 등 모두 47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분야 60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현장에서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346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78명이 현장 채용 확정 또는 2차 면접기회를 얻었다.동구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인공지능 면접 체험, 이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남도탁주의 정고집 나주배약주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약주는 호남의 황금들판에서 자란 쌀과 나주배를 사용해 배 본연의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은은한 단맛과 청량한 향이 조화를 이룬다.나주배 생산 시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총 2200시간의 저온 발효와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바디감과 깔끔한 여운을 준다. 이 약주는 2023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제주가 치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치유의 숲, ㈔머체왓숲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난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산림청이 인가한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 자격증 활용 사업의 첫 사례다. 제주에서는 그간 일부 산림복지시설에서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훈련을 제공하고, 치유관광 산업화로까지 연계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서울 역삼동에서 개최한 ‘2025 NP 시너지데이 AI 테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시너지데이는 “AI 도입과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한 6개 유망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투자 기업인 ▲넥스트페이먼츠 ▲디윅스 ▲올빅뎃 ▲에듀템 ▲리펀디 ▲카운트다운에이아이
산림조합중앙회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농협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양 기관은 출근 시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잣, 밤, 대추, 은행 등 임산물과 쌀을 섞어 만든 약밥과 식혜를 나눠주는 아침밥차를 운영했다.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은 2023년부터 농협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다채로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임가·농가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 송미영 장애인재활팀장이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에 선정됐다.제주도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무원 5명을 ‘2025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됐다.올해 대상은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 송미영 장애인재활팀장이 차지했다.송미영 팀장은 통합돌봄 전문관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제주형 돌봄 서비스인 ‘제주 가치돌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