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 진주시 명석면에 위치한 폐교된 명석초등학교 계원분교에서‘진주시 숲레포츠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산촌 지역 활력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산림청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공모에 진주시가 선정되면서, 명석면 홍지마을회가 주관하게 되었다.대회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피드 트리클라이밍, 드로우볼, 스피드 카라비너 등 3개 숲레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전화신청이나 포스터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시즌35 ‘마법세계’ 업데이트를 15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마법이 깨어난 밤, 붐힐을 뒤덮은 폭풍’이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규 시즌 콘텐츠로는 ▲스피드전 전용 트랙 ‘빌리지 붐힐 드라이브’ ▲스피드·아이템 공용 트랙 ‘광산 무너지는 금광’ ▲스피드 카트 ‘플라즈마 아이스’, ‘플라즈마 섀도우’ ▲아이템 카트 ‘저스티스 미스틱’, ‘배찌 전투 카트’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메카닉 배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5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시대의 병목을 풀어내는 테스트 베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문무홀에서 열린 '퓨처테크포럼:AI'에서 "AI 데이터센터를 많이 지어야 하는 현재, 그 안에 들어가는 칩부터 에너지까지 모두 병목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퓨처테크포럼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의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조별리그 첫날 일본 감바 오사카가 성남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오사카는 24일 오전 송도 LNG 종합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유스컵 B조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성남을 1대 0으로 이겼다. 전반 4분 미드필더 후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서채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볼더 종목에서 3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도현 선수는 리드와 볼더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신은철 선수는 스피드 1·2위전에서 5.08초를 기록하며 국내 신기록을 세웠다.'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종목은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 산악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
경산시는 지난 8일∼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의 5개 부로 선수 및 임원,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일 차는 품새와 높이 뛰어차기 부문을, 2일 차는 태권도의 꽃인 겨루기를 비롯해 양발 스피드 발차기 부문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정연준 경산시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예의와 인내, 절제와 존중의 무도이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국 전통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서채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볼더 종목에서 3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도현 선수는 리드와 볼더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신은철 선수는 스피드 1·2위전에서 5.08초를 기록하며 국내 신기록을 세웠다.'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종목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
충북선수단이 6년만에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메달을 수확했다.충북 타기클라이밍센터 소속 김동준은 21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지난 2019년도 이후 6년만의 메달이다.스피드 종목은 15m 높이의 벽을 맨몸으로 등반해 기록을 겨루는 경기로, 반응 속도와 폭발적인 순발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이다. 앞서 김동준은 2023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스피드 부문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지난달 열린 IFSC 아시안컵에서 6위, 같은달 부산 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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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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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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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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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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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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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수소발전소 철회하라!"...구로-광명 주민들 공동투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막기 위해 구로구민과 광명시민이 공동투쟁에 나선다. 천왕수소발전소 반대 천왕광명 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발전소 건립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및 기자회견을 수소발전소 건립부지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서울시, 구로구, SK에너지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착공, 준공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수소발전소 부지를 두고 적절성 논란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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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설치, 계획과 달리 집행"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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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사업 계획 변경 및 예산 집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과정에서 당초 계획서와 검수결과가 현저히 불일치한다”고 지적하면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본 의원이 경기도서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디자인가구 설치 계약 총액은 25억5000만 원에 달했으나, 세부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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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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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수지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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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지구 소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과 함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2시간50분간 단지별 현안,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24일 처인구에서 만남을 갖는다.이 시장은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3개 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와 별도로 2024년에 입주가 끝난 신축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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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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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또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