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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대형 상가 10곳 중 1곳 비었다

제주지역 중대형 상가 10곳 중 1곳은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제주지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0.2%로 전년 동기 대비 5.9%포인트 증가했다.

상권별로 살펴보면 제주시 일도일동 중앙사거리 상권의 경우 상가 공실률은 2022년 4분기 15.3%에서 2023년 4분기 20.2%로 뛰었다.

같은 기간 노형오거리 상가 공실률도 3.0%에서 5.1%로 높아졌다.

서귀포도심 상가의 경우 지난해 4분기 10.6%로 전년 대비 2.7%p 줄었고, 광양사거리 상가 공실률은 11.4%...
속보=제주대학교가 학칙 개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방식을 ‘학과’ 단위에 ‘계열’ 단위로 전환한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모집 방식 변경에 나서 수험생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제주대는 2025학년도부터 교육 및 의학 분야 등 일부 계열을 제외하고 학과 모집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교수와 학생 등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전형 계획을 백지화했다.제주대는 23일까지 단과대학별로 학사구조 개편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학생,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4일 도지정문화재 155개소에 대한 지정·보호구역 조정안 마련에 따른 의견수렴 공고를 행정예고했다. 예고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제주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4월부터 도지정문화재 203개소에 대한 보호구역 지정 및 조정의 적정성 검토용역을 추진해 대상 문화재의 보존 가치와 보호구역의 지정이 재산권 행사에 미치는 영향, 보호구역의 주변 환경 등 전반적인 현황을 검토했다. 검토결과 48개소를 제외한 155개소의 조정안을 마련했다. 역사 문화재는 152건, 자연 문화재는 3건이다.2008년 고시 당시 제주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을 면했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원심판결이 그대로 유지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24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오 지사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항소를 기각 이유는 오 지사의 범행 가담 정도, 관련 증거, 선거에 미친 영향 등을 비춰 볼 때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그런데 그동안 전면 무죄를 주장해 온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 재개될 전망이다. 24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 제주~일본 도쿄 직항 노선은 2021년 3월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7월 직항 노선이 재개되면 3년 4개월 만에 도쿄와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열리는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도쿄 노선 재개를 위해 현재 슬롯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쿄, 오사카 등 일본 하
지난 10일 치러진 한국 총선을 일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지켜본 것은 아마 니가타현민, 그중에서도 니가타 앞바다에 떠 있는 사도섬 주민이 아닐까 싶다. 사도섬은 400년 넘게 금은 채굴이 이루어진 광산으로, 이곳에서 채굴된 금은 에도 막부와 메이지 정부의 재정을 뒷받침하면서 국제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2010년 이 사도 광산이 세계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되면서 섬 주민과 니가타현민의 기대감이 들끓었다. 하지만 이 '잠정 목록'은 어디까지나 '세계유산 후보'일 뿐, 공식적으로 인정
제주특별자치도가 1심 소송해서 패소하고도 계속 추진하고 있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에 대해 법원이 ‘공사 중지’ 결정을 내렸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행정부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주민 5명이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동부하수처리장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23일 받아들였다.주민들은 사업이 환경 영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방안 마련 절차가 생략됐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아 중대하고도 명백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때문에 직접적이고 중대한 환경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국민의힘이 이례적으로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 '단독 출마설'만 무성하던 가운데 '또 윤핵관이냐'는 비판 여론을 의식해 대안을 찾거나 경쟁 구도를...
지난달 2일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으로 부임한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쌀 수급안정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철 식량정책관을 만나 쌀 자조금 도입, 식량안보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전국 6만여 쌀전업농 회원들에게 인사 말씀.대외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원자재값 인상, 기후변화 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곡인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쌀 전업농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김하늘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 남편 설우재의 비밀을 추적하는 서정원을 연기했다.이날 서정원은 이나리와 아버지 사망 사건의 진범으로 설우재를 의심하며 괴로워했다. 임신 중인 아이의 아빠 설우재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서정원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서정원은 기자의 본능을 발휘해 사건을 취재, 설우재에 대한 진실을 직접 알아내려 했다.그러던 중 서정원은 설우재가 무언시에 있다는 걸 알고 그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설우재의 호텔 방 앞에서 서
해외주식은 국내주식보다 위탁매매 수수료 등 거래비용이 높은 편이다. 다만 최근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서학개미’ 모객을 위해 '최저가'를 경쟁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증권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5개 국내 증권사의 작년 연간 외화증권 거래금액 합계는 554조2973억원, 외화증권 위탁매매 수수료 합계는 7026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약 2.9% 줄었다. 이 같은 거래금액은 국내주식 대비 약 20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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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A씨 등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B씨 등 총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중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인천길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고, B씨를 포함한 경상자들은 각각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오후 6시 30분 현재 사고 수습은 대략 이뤄졌으나, 인명 검색 등 최종 수습 결과에 따라 부상자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이날 사고는 크레인으로 교량을 설치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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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30일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백령도 주민들과 5년 동안 조사한 하늬바다 물범바위와 인공쉼터의 점박이물범 이용 현황, 연봉바위와 두무진 서식지의 이용 현황, 점박이물범 좌초 현황, 점박이물범 서식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주민모니터링의 주요 성과 및 의의를 △주민참여에 의한 5년 모니터링 자료 구축 △인공쉼터 첫 이용 모습 관찰 및 하늬해변 주변 휴식지역 확장 현상 파악 △점박이물범의 첫 무리 도착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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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 지자체 총괄건축가 콜로키움’을 공동개최했다.정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개선과 건축·도시·경관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16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공건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토론회다.민간전문가 제도는 현재 70여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도시·건축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총괄건축가 46명,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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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통신무선국 용산송신소 설치 ▶대중일보 활자갱신 위해 임시휴간 ▶경인선 배다리서 충돌사고 승객 13명 경상 ▶월미도서 염산가스 폭발 5명 중상 ▶인천기독학생회 종교웅변대회 내리교회서 ▶인천제철선재 대미 첫 수출 ▶동방극장 TV에 밀려 휴업 ▶세광병원 주안서 개원 ▶화도진 유물전시관 개관 ▶인천시청소년회관 개관 ▶강화해안도로 갑곶~광성보 9㎞ 개통 ▶전국우정노조 인천우체국지부 별정우체국 고용 보장 요구 집회
▲금융위원회 권유이▲금융소비자정책과장 김수호 ▲서민금융과장 김광일 ▲청년정책과장 황기정 ▲산업금융과장 권유이 ▲보험과장 고영호 ▲금융혁신과장 신상훈 ▲금융안전과장 이진호 ▲자산운용과장 정선인 ▲공정시장과장 최치연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남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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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경북과 대구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출산율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저출생과의 전쟁’이라는 다소 절박한 용어까지 사용하며 지방 주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경북일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친화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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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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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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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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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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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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