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던 4·10 총선 경기지역 개표가 마무리된 11일 대통령실이나 정부 부처 출신 국민의힘 '친윤' 인사 대부분이 낙선했다. 반면 과거 발언과 편법 대출 등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당선됐다. 여기에 제3정당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다. ▲'친윤' 인사 줄줄이 낙선이번 총선 공천 과정에서 정당마다 큰 잡음이 일었던 건 이른바 '사천'이었다. 민주당이 친명 공천으로 국민의힘보다 논란이 컸다.
'친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 출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검토된다는 이야기를 두고 "...
제22대 총선에서 비교적 빠르게 당선을 확정지은 국민의힘 후보들 가운데 다수는 친윤 핵심 그룹 의원들과 윤석열 정부 고위직·검사 출신 인사들이었다. 당 지지세가 강한 이른바 ...
175석-108석-12석-3석-1석-1석.국민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했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 국회 전체 300석 중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했다. 야권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금은 윤 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잡설로 국민들을 혼란케 하...
친윤계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이번 총선 결과를 두고 "참패는 했지만 4년전보다 의석은 5석이 늘었고 득표율 격차는 5.4%로 줄었다"고 평가하며 "뚜벅뚜벅 전략, 또는 가...
14시간전
국회 제1, 2정당의 원내 활동을 지휘할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 내에서 의원들의 자율성과 자립 의지보다는 각각 ‘윤심’과 ‘명심’ 관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명심’이 실린 1인 출마로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이고, 국민의힘에서는 중진
22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방송사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경북 13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 후보가 12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곳은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일에 대해 국민의힘 친윤 핵심 의원들이 나서 한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예의"가 아...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상웅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전국 최연소', '60대 경륜'을 무기로 내세우고 막바지 선거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우 후보는 지역위원장이자 당 부대변인이며, 1996년생으로 22대 총선 전국 출마자 중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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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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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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