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8월 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 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제주 MICE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 도의회 및 도청 관계자, 도내외 MICE 전문가,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주 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본원에서 도내 디지털 수업 보조강사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 수업 보조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수업 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를 담당하는 디지털 수업 보조강사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전‧오후 2회로 운영된다.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 변화에 따른 디지털 수업 보조 강사의 역할, 디지털 기본 소양 향상,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활용법,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 등이며 오전과 오후 각각 3시간씩 진행된다.고성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7월31- 8월2일 2박 3일간, 제주 한경면 일대에서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포상담당자 및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속에서 도전과 협동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인증 프로그램이다.이번 탐험활동은 청소년성취포상제의 핵심 영역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낮선 환경을 탐험하며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은 지난 달 31일 롯데시네마 서귀포관에서 서귀포 내 지역아동센터 100명과 함께 영화관람 및 식사 2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영옥 수석부회장을 비롯 서귀포시후원회 임원 10명이 참석, 아동들의 즐거운 여름방학을 응원했다.이번 문화활동 지원은 여름방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람과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동 영화 관람, 간식, 점심 식사가 지원됐다.문영옥 수석부회장은 “방학이 시작되면 아동마다 문화 격차가 심하다고 들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오후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가스누출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노동자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부터 공사현장 안전 매뉴얼까지 점검하라”고 요청했다.현장 점검 후 오영훈 지사는 부상을 입은 작업자들의 치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한라병원을 직접 찾았다. 치료 중인 작업자를 만나 “쾌유를 바라며, 도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위로했다.한라병원 의료진은 “환자는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코텍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 역시 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3% 줄었다. 회사는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 "환율 관련 손실 등이 요인"이라고 밝혔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7.4% 감소했다. 회사 측은 "환율 하락과 미국 수입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
스토킹과 교제폭력 범죄가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사전 보호조치의 실효성이 낮아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출입문을 부순 뒤 병원 직원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입원 중이던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별 후 지속적으로 피해자를 스토킹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건에는 접근금지 명령이 포함된 긴급응급조치가 내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관통형 방사장치 품평회’에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장비의 성능 검증과 추가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품평회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압식, 전기배터리식, 공압식 등 4종의 장비가 시연되었으며, 도내 소방관들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장대석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
진주시,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등 4개 시군이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밀양시 무안면, 거창군 신원·남상면 등 3곳도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경남에서는 산청·합천군에 이어 모두 6개 시군과 3개 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이 됐다.지난달 16~
제주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146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부지 10곳을 매입하고, 38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424억 원을 들여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부지 71곳을 확보하고, 1183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한 바 있다.올해 8월 기준 주차장 확보율이 126.3%에 이른다. 그러나 도심 내 주택가와 상업지역 등 특정 지역은 여전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
뮤지컬배우 이시안이 가수가 됐다. 데뷔곡은 작곡가 김학송의 ‘애정의 변수’다.지난달 말 유튜브, 멜론 등에 올라 온 이 노래는 생전의 김학송이 작사가 이건우와 함께 만들었다. 이시안은 1980~90년대 조용필의 록발라드를 연상시키는 원곡의 감성과 정서를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춰 업데이트, 업그레이드했다.제작자는 조성철 PGM엔터테인먼트 대표다. 27년 전 원곡 남자가수의 행적을 찾지 못한 조 대표는 리메이크 가수를 1년반에 걸쳐 물색했다. 그렇게 낙점된 보컬이 이시안이다.이시안은 2016년 여름 S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조사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이 1위를 차지했다.시는 6~7월 전화면접과 온라인 설문을 병행해 11개 출자·출연기관의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2개 분야 모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인천의료원을 제외한 10개 기관의 평균 고객만족도는 89.27점으로 전년의 88.09점보다 1.18점 높아졌다.기관별 고객만족도는 ▲인천신용보증재단 92.19점 ▲인천사회서비스원 91.63점 ▲인천스마트시티 91.61점 ▲인천여성가족재단 91.16점 ▲인천연구원 89.73
정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전역을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고, 시민들도 반겼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7월 20일 시간당 최고 94㎜에 달하는 극한 호우로 주택·공장·도로 침수, 농경지 유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코텍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 역시 9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3% 줄었다. 회사는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해 "환율 관련 손실 등이 요인"이라고 밝혔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7.4% 감소했다. 회사 측은 "환율 하락과 미국 수입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산업계가 또다시 관세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이에 한국 정부가 최혜국 대우 약속을 근거로 대응 방침을 밝혔다.7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 대미 시설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집적회로와 반도체"가 부과 대상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미
전시 주최 기업 메쎄이상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메쎄이상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74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0억1900만원 대비 33.99% 증가했다. 전기 131억7400만원 대비로도 32.33% 늘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억6200만원 대비 118.45% 증가했다. 전기 32억900만원과 비교하면 101.7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3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