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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예비후보 “제주에 맞는 지역 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현”

1개월전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 맞는 지역 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제주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제주도를 아우르는 연계 협력 시스템이 부족한 데 있다”며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의원 간 연계 협력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부 시책 주요 방향도 지역 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제주도가 지역 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수 있다”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주 최초의 통수식이 열렸다.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4일 무릉저수지에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용수의 물길을 여는 통수식을 진행했다. 통수식이란 논농사 중심의 농업문화에서 4월 한해 농사 시작에 앞서 저수지 수문을 통해 물꼬를 여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작년 말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서 완공된 무릉저수지의 첫 통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급변하는 기후로 지하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자산인 지하수 보전을 위한 용천수, 하천수, 빗물 등 대체 수자원 개
제주와 일본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오는 7월 재개될 전망이다. 24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 제주~일본 도쿄 직항 노선은 2021년 3월7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7월 직항 노선이 재개되면 3년 4개월 만에 도쿄와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열리는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도쿄 노선 재개를 위해 현재 슬롯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쿄, 오사카 등 일본 하
속보=제주대학교가 학칙 개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방식을 ‘학과’ 단위에 ‘계열’ 단위로 전환한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모집 방식 변경에 나서 수험생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제주대는 2025학년도부터 교육 및 의학 분야 등 일부 계열을 제외하고 학과 모집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교수와 학생 등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전형 계획을 백지화했다.제주대는 23일까지 단과대학별로 학사구조 개편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학생,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생
민선 8기 제주도정 문화공약인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다음 달 말 최종 마무리되는 가운데 도지사의 공약이기 때문에 무조건 역사관 건립을 전제해 놓고 용역을 수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용역을 수행하는 제주연구원은 24일 비인 공연장에서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주의 자연과 사람, 역사를 품은 공원’을 주제로 ‘역사올레’, ‘생태올레’, ‘문화올레’ 등 전체를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제주마을’로 구성하는 제주 역사문화지구 구상안을 설명했다.이어진 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을 면했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원심판결이 그대로 유지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24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오 지사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항소를 기각 이유는 오 지사의 범행 가담 정도, 관련 증거, 선거에 미친 영향 등을 비춰 볼 때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그런데 그동안 전면 무죄를 주장해 온
속보=제주시가 백골이 된 시신에게 2년 반 동안 생계급여를 지급했다.담당 공무원과 지인은 물론 70대 노인이 거주했던 여관 업주마저 고독사를 알아채지 못하면서 복지 안전망에 구멍이 뚫렸다.2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여관 객실 화장실에서 백골로 발견된 김모씨의 계좌로, 제주시는 2년 반 동안 매달 약 70만원을 입금했다.생계급여 37만원과 기초연금 33만원이 다달이 입금된 망자의 통장에는 1500만원이 넘는 돈이 쌓여 있었다.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는 2019년부터 제주시 용담1동의 한 여
제주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기준이 오는 6월부터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기준 미달 제품과 부실시공을 원천 차단해 방류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지하수를 보전하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마련, 6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1만1419개소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가장 큰 지하수 잠재 오염원으로 꼽힌다.본지 취재에 따르면 실제 제주연구원과 제주도가 2019년 10개소, 2022년 40개소 등 50개소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나 차담 형식의 회담을 진행 중이다. 총선 직후인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한 후 10일 만이다. 이 대표가 집무실로 들
제천시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충북광역치매센터·세명대 작업치료학과·청풍호 노인사랑병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계기관, 치매 안심마을 경로당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20분전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인천 5.3민주항쟁은 38주년을 맞아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주안역 남광장에서 주안쉼터공원까지 시민 함께 걷기 행사를 열고 6시 30분 쉼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이에앞서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를 기념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전시회, 시민 함께 걷기행사, 5.3퀴즈풀이 등을 개최한다.3일 개최되는 기념식은 대회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축사, 공연, 영상 상영, 5.3합창단 공연, 5.3법 개정 경과 영상, 5.3당사자 발언, 5.3선언문 낭독, 공연2 등
광주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조7770억원을 편성,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당초 6조9043억원보다 8...
유럽연합이 중국 패스트패션 쇼핑몰 기업 쉬인을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규정했다고 26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쉬인은 EU에서 월평균 4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서비스법의 규제를 받는다. 이에 따라 쉬인은 콘텐츠 중재,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에 관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EU 집행위원회는 쉬인에게 사이트 내 불법 제품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을 명시했다. 쉬인은 향후 4개월 내로 위험 평가 보고서를 제출하고 위조품, 안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형식의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이날 영수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동행했고, 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한편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의 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처음이다.
동국제약은 29일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복합성분의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을 제안했다.메가센타액의 주요 성분 자하거엑스는, 국내 우수 의료기관에서 인태반을 수집하고 과학화된 공정을 통해 태반 속 유효성
정부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의대 교수들의 휴진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 의사들과 1대 1 대화 의지가 있음을 재차 밝혔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의 사직이나 휴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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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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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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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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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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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전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 3개 포문을 열며, 27일에는 금 5개, 은 9개, 동 9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금 3개, 은 3개, 동 6개 획득했다.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38개 메달을 따냈다.세부 종목별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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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 107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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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청년 작가와 지역예술인 116명이 참여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이음 전시'를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모두 107회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작가 작품전시회 85회, 학교 자율 전시 22회 등이다.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설치, 도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전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이음 전시'는 학교에 미술관을 조성해 지역 전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등 일상 속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사업이다.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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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중년 행복(+) 플러스 1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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