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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특별상 수상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은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며,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6년간 총 596명의 주민에게 재활...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올리브나무 식재를 통한 기후 적응성 테스트가 본격 시작됐다.21일 비양봉 진입로 일대에서 열린 올리브나무 기후 적응성 검증을 위한 시범 식재 행사에는 비양리마을회 주민들과, 제주에서 올리브 농장을 운영하는 뙤미뜨레 오정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 대표가 기증한 올리브 묘목 30그루가 식재됐다. 이번 적응성 테스트에서는 지중해성 기후 작물인 올리브나무가 비양도 특유의 해풍.온난한 기온.적정한 일조량 등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육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지중해성 작물 재배 가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대구와의 멸망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SK.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다이렉트 강등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여전히 제주가 유리한 상황이다.제주와 대구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양 팀의 승점차는 여전히 3점이다.최종 라운드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시에 킥오프되는데, 제주는 울산HD, 대구는 FC안양과 만난다.제주가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대구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11위를 확정할 수 있게 된다.만약 제주가 울산과의 최종 라운드를 패할 경우에는 대구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이 경우에도 대구가 승리하
22일 이뤄진 제119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9560만983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6, 24, 25, 30, 31, 3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05만6372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04명으로 137만1070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7073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0만4
'멸망전'을 치르는 제주SK와 대구FC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준하, 이탈로, 김정민, 유인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김재우, 장민규, 정운, 안태현, 오재혁, 김승섭, 신상은, 최병욱.눈에 띄는 이름은 이탈로. 이탈로는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었는데, 이날 경기에서 복귀한다.이에 맞서는 대구는 한태희 키퍼, 정헌택, 김강산, 우주성, 김헌준, 정치인, 김정현, 황재원, 지오바니, 박대훈, 김주공이 선발
제주도내 기름값이 2년 여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8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제주시에선 1800원을 넘겼다. 경유값도 1730원까지 뛰었다.이달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기름값이 다시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전일 대비 0.23원 오른 1794.9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0월12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8일 ‘국군부대의 국제연합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연장 동의안’을 비롯해 총 1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 연장 동의안은, 레바논에 파견되어 활동 중인 국군부대의 임무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통위는 해당 파견부대가 그간 거둔 성과와 지역 주민 및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주둔 요청 등을 고려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28일 외통위 의결 주요 안건 구분 내용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국민의힘의 수도권 지방선거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천지검 형사 6부는 28일 공...
국립생태원은 27일부터 이틀간 한국생태학회와 함께 ‘교란을 희망으로. Nature positive’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산불 등 자연재해와 인위적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학문적, 정책적, 기술적 접근법을 논의하고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 ‘생태계 복원’에서는 ▲참조생태계와 정밀 모니터링 결합 생태복원 프레임워크 (임치홍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8개월 만에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거쳐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내용의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지난 3월 말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던 노 사장을 정식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대표이사(부회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28일 현진관광호텔에서 ‘새로운 길·기회의 바다, 북극항로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정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정부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강력하게 추진 중인 ‘북극항로 개척’ 국정과제에 발맞춰 동해안의 두 핵심 해양치안·안보 기관인 해양경찰과 해군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며 미래의 해양 주권과 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는 정부 정책에 대한 단순한 후속 조치를 넘어, 해양안보 기관이 한발 앞서
포항이 정부의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실증 사업지로 최종 낙점됐다.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 메가프로젝트’ 대상지로 포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중심으로 하루 5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간 1만6500t을 전환하는 기술을 시험하는 것이 골자다.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2404억원을 투입해 CCU 공정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한다. 철강 부문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국제 규범 변화,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여운미회장이 한국과 일본 간의 활발한 미술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문화진흥원으로부터 ‘한일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여운미회장은
보험산업이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기존과 다른 차원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프롬프트 조작, 데이터 유출, 편향, A2A 구조의 연쇄 오작동 등 새로운 리스크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 기존 보안체계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AI의 역할'은 보험설계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8일 오후 3시경
속보=경찰이 청주 장기실종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김모씨에 대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28일 충북경찰청은 이날 중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살인,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김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다.모두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이 ‘만점’이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경찰은 김씨의 범행 수법과 범행 이후 행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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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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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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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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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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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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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해군 제1함대, 2025 미래전략 및 정책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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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먹고, 마시는” 쌀 축제… 농협,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막
농협은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산 쌀을 활용한 술과 가공식품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쌀 축제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품평회 수상작 시상, 퍼포먼스, 전시장 관람 등의 공식 일정이 진행됐다. ◆2025 K-라이스페스타 개요 및 주요 프로그램 일정 구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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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대표이사 선임…새 성장 모멘텀 확보에 2천억 출자
삼성전자가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하며 8개월 만에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삼성전자는 28일 이사회를 거쳐 노태문 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하는 내용의 '대표이사 변경'을 공시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지난 3월 말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로 부문장 직무를 대행하던 노 사장을 정식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대표이사(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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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경복대생들과 ‘진심 소통’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진접읍의 경복대를 찾아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 남양주시의 미래에 관해 얘기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경복대 우당관 1층에서 ‘진심 길을 만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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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Zero Waste 실천 선포식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임직원의 환경보전 가치를 내재화하고 폐기물 저감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Zero Waste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8일 에기평 대회의실에서 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Zero Waste 실천선언문’을 선포하고 사무·회의·행사·일상에서의 구체적인 실천원칙을 공유했다.특히, 전 임직원이 환경보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