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에서 이철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회는 제21회 울산전국서예문인화대전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대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래피 부문으로 나눠 열렸으며, 대상 1점, 우수상 9점, 특별상 4점 외 특선 116점, 입선 147점 등 총 출품수 331점 중 277점이 입상했다. 대상에서는 이철호씨의 작품 명제 태헌선생시 ‘어주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최진연, 임미자·서도영·홍영숙·최현숙·임생규, 신재연·박명자, 이미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