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지난해 5명의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 또한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은 '우아한청년들'과 '검찰'...
문경시 산양면 소재 동림목장이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개월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동림목장은 30여년 동안 100두 규모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유우군능력
본보 종합편집부 김가람 기자의 ‘해방이후 첫 교과서 출판 울산사람이 주도했다’가 제32회 경남울산기자상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기자협회는 18일 대상 1편을 비롯해 취재보도, 기획보도, 편집, 사진·영상, 뉴미디어·출판·다큐멘터리 등 5개 부문에서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심사 결과 전체 대상에는 경남 시·군 마을 배움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호흡하는지 살피며 지역소멸 극복이란 희망을 제시한 이동욱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학교·마을, 소멸 극복의 씨앗’이 선정됐다.
이상용 극단 마산 대표가 제34회 이해랑연극상 특별상을 받았다. 이는 경남 연극인 첫 수상이라 그 의미가 깊다.한국 현대 연극의 선구자 이해랑 선생을 기리고자 1991년에 제정된 이 상은 와 이해랑연극재단 주최로 매년 4월 시상식을 연다. 올해 시상식은 15일이다.이번 연극상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들꽃영화상이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엔트리를 확정했다.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예심을 통해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 극장에서 상영된 저예산 독립예술영화 100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11회 들꽃영화상은 모두 15
경주시가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 등 울산 노동계가 올해 중대재해 2건이 발생한 대우건설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하고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25일 오전 울산시청 남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들이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은 대우건설이다. 이들은 검찰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노동자 인권에 대해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경남본부는 25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경남지역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창원시청을, 2024년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 대상으로 현대비앤지스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악의 살인기업’ 창원시청 선정과 관련, “2명의 용역업체 노동자가 사망한 우수관로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상 원청이 해야 할 기본적 조치도 하지 않았고,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도 않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선정은 지자체 최초로 일반 기업이 아닌 지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최재형 상 선정위원회는 '2024년 제5회 최재형 상' 수상자를 발표했다.선정위원회는 대상에 면사랑 정세장 대표, 단체상에는 중동아프리카 한인총연합회와 새한누리 나눔공동체, 특별상 활동가 상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고려일보 총주필 김 콘스탄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일 최재형 순국 104주기 추모식날 개최된다.대상 수상자인 주식회사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여러 분야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으며, 특히 200여 명의 고려인들을 채용, 고려인들의 정체성 교
경주지역에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올해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에 각 부문 1명씩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추천은 5월8일부터 14일까지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가진 자 또는 경주소재 직장 및 기타단체에 10년 이상 근무하면 된다. 사망자도 추천할 수 있으며, 수상 시 본인명의로 상속인에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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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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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익 달성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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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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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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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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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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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서귀포시 관광 홍보관’ 운영
서귀포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서귀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축제 전문 박람회로서,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등 300여 곳이 참여, 5만여 명이 방문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칠십리축제 등 서귀포 주요축제와 웰니스관광, 하영올레 등 서귀포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역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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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사항을 점검하고, 오류자료 정비, 누락재산 발굴 등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 건물 3,700여 동으로 행정시 및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하며, 실태조사원 14명을 채용한다.또한 제주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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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해병대 제92대대, 책 읽는 제주 조성 책문화 지원사업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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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