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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포럼 대비 위생환경 정비

제주시는 제20회 제주포럼을 앞두고, 제주국제공항 인근 및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점 내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및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숙박업소 내 객실과 침구류의 청결 상태 및 소독실시 여부, ▲관광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소의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 교육도 병행 제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제주의 위생 수준을 대외적으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사하라 폭풍이 유럽의 태양열 발전 미래를 위협 유럽이 기후 및 에너지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태양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면서 증가하는 대기 현상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사하라 먼지. 유럽 지구과학 연합 총회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북아프리카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광물 먼지가 유
서귀포시는 10일 서귀포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국제학교 및 관내 지역학교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붉은오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자연환경을 활용,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학생들이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것으로, 학생들이 붉은오름 건강숲에서 인솔자와 함께 나침반을 활용,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신체활동과 붉은오름 목재숲에서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경험을 통해 숲속에서 여러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2분기 신청 접수 결과, 12개 기업의 20개 제품이 신청돼 지난 9일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심사 기준과 절차, 필요 서류, 주요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품질을 제주도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행정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민원을 접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것이 바로 불법 건축물이다. 처음엔 단순한 가림막이나 창고로 시작되지만, 점차 마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허가 없이 증축된 건물이나 구조 기준을 무시한 시설물들은 평소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대피로를 막거나 구조를 어렵게 만들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건축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이다.작은 불법도 반복되면 하나의 관행이 되고,
서귀포시는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가 진행하는 ‘그림책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회원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즉석에서 읽어주는 방식으로,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책을 깊이 있게 경험할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서귀포 시민건강 걷기’가 오는 5월 31일 자구리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일상 속 걷기실천으로 빛나는 백세인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저 수준의 걷기 실천율을 개선하고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500명을 사전접수 받고, 행사 당일인 5월 31일 08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19분전
인천 남동구 만수천의 복개 구간 일부를 철거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 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고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절차로 지난 4월 24일~5월 12일 실시한 주민공람 결과 제출된 주민의견은 없었다.만수천은 지방하천 1.24㎞와 소하천 1.2㎞로 구분되며 지방하천 구간은 2019년 고시한 ‘검단천 등 9개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돼 있고 소하천 구간은 신규로 정비종합계
경기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천 권으로 독서캠프’ 제1기를 운영한다.1일 차에는 명상과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2일 차에는 인생 책을 함께 나누고 오감 테라피 워크숍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 3일 차에는 ‘독서를 통한 나의 비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독서캠프는 ▲ 5월 16~18일 ▲ 5월 30일~6월 1일 ▲ 7월 4~6일 ▲ 8월 6~8일 총 4차례 열린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활동 중인 ‘천하무적독서단’ 등 총 6
유심 해킹 사태 영향으로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가 처음으로 하루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T에서 KT, LG유플러스 등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7878명으로 집계됐다.지난달 22일 해킹 사태가 알려진 이후 SKT에서 타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3만4132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대에 진입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1일 3만8716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3일 2만2404명, 5일 1만4393명 등 감소하는 추세다.SKT에서
인천 연수구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구는 ▲공약 이행 완료도 ▲2024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1
제주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로 입양된 양호영씨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는 양씨는 16일 제주일보에 가족을 찾는 사연을 보냈다.그는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가”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2024년 10월 한국을 방문했지만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진짜 가족’을 찾고 싶다는 양호영씨는 1970년 여름쯤 제주도에서 태어난 후 4살 무렵이던 1974년 네덜란드로 입양됐다.현재 암스테르담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자신을 입양해 준 아버지의 성인 ‘위셀링크’를 사
민주당 광주선대위와 광주상공회의소는 16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경제계 핵심 공약 과제'에 대한 조찬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철홍...
서울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를 이유로 영업정지 8개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다.지난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는 39∼23층의 바닥과 천장, 내·외부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승덕 사장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의 모임인 국세동우회 제8대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추대됐다.국세동우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국세동우회는 지난달 18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 감사에 최영춘 현 감사와 방기천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을 선임하는 회장 및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고, 이날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김덕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세동우회의 전통과 전임 회장들의 역할을 이어 임원들과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태로 인해 불만이 폭주한 소비자 9213명이 1인당 5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6일 하희봉 법률사무소 로피드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아 "1차 집단소송 참여자들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이 공동소송의 전체 청구액은 총 46억원이다하 변호사는 "피해자분들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유심 복제라는 현실적인 공포와 내 명의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심을 교체해야 하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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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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