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5월 14일 영양군청에 약 4억 5천만 원 규모의 대형 산불 피해 긴급구호 물품과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영양 지역에 긴급구호 키트 500개, 의류세트 1,000개, 방연마스크 500개, 영원무역에서 기부한 긴급구호용 담요 1,080개, 가방 250개, 생필품 약 5,000개 등 총 8,250여 점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전체 규모는 2억 6,650만원에 달한다.
화성특례시가 5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전국 유일의 ‘효’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단체와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 2명이 1조를 이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교육청 지난 4월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에 나섰다.이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직무 수행 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서울 코엑스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BIO KOREA 2025’에 참가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BIO KOREA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보건산업 박람회다.KBIOHealth는 이번 전시에서 ▲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 ▲비임상 ▲바이오의약품생산 분야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를 소개했으며, ▲바이오헬스분야 실무인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자동차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의 민원 신고는 2023년 8천 건, 2024년 1만여 건으로 25%이상 증가했고 올해에는 월 평균 1,000건씩 신고가 접수됐다.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구역은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반 시민이 평소에 이용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설치돼 있으므로 주차 시 전기차 주차 바닥표시와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곳인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전략물자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방 순회 설명회와 1:1 방문 컨설팅 등을 진행해 안전한 무역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올 하반기부터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 중점대학을 대상으로 학부와 대학원 교과과정에서 기술안보 관련 교육을 개설한다. 대학·연구기관 대상으로는 국가핵심기술 보유여부 식별 등 기술보안 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산업부는 9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KAI와 경상국립대를 방문해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제주도는 16일 오후 향사당에서 넷플릭스와 ‘제주 문화관광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향사당은 예로부터 고을의 원로들이 봄과 가을 두 차례 모여 공동체의 당면 과제를 의논하던 전통적인 장소로, 넷플릭스와의 공동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함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넷플릭스 김민영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최승현 한국 정책부문 디렉터,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문화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제주도 내 넷플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향방을 결정할 환경영향, 평가협의회가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반대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제2공항 반대 단체가 회의장 입구를 봉쇄했고, 협의회는 내부 논의 끝에 회의 연기를 연기했다.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윤세혁, 채정환 각자 대표이사가 총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추진 중인 AI 사업 실행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인천 남동구 만수천의 복개 구간 일부를 철거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 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고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절차로 지난 4월 24일~5월 12일 실시한 주민공람 결과 제출된 주민의견은 없었다.만수천은 지방하천 1.24㎞와 소하천 1.2㎞로 구분되며 지방하천 구간은 2019년 고시한 ‘검단천 등 9개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돼 있고 소하천 구간은 신규로 정비종합계
경기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천 권으로 독서캠프’ 제1기를 운영한다.1일 차에는 명상과 독서를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2일 차에는 인생 책을 함께 나누고 오감 테라피 워크숍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 3일 차에는 ‘독서를 통한 나의 비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독서캠프는 ▲ 5월 16~18일 ▲ 5월 30일~6월 1일 ▲ 7월 4~6일 ▲ 8월 6~8일 총 4차례 열린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활동 중인 ‘천하무적독서단’ 등 총 6
유심 해킹 사태 영향으로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가 처음으로 하루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T에서 KT, LG유플러스 등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7878명으로 집계됐다.지난달 22일 해킹 사태가 알려진 이후 SKT에서 타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3만4132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대에 진입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1일 3만8716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3일 2만2404명, 5일 1만4393명 등 감소하는 추세다.SKT에서
인천 연수구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구는 ▲공약 이행 완료도 ▲2024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1
제주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로 입양된 양호영씨가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는 양씨는 16일 제주일보에 가족을 찾는 사연을 보냈다.그는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가”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2024년 10월 한국을 방문했지만 가족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진짜 가족’을 찾고 싶다는 양호영씨는 1970년 여름쯤 제주도에서 태어난 후 4살 무렵이던 1974년 네덜란드로 입양됐다.현재 암스테르담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자신을 입양해 준 아버지의 성인 ‘위셀링크’를 사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이 추가로 개방된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 공연을 개최한다.이는 지난 2023년 9월 ‘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완전체 콘서트로,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팬들의 추가 좌석 요청이 이어지자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미국에서 또 다시 중국의 백도어 의혹이 불거졌다는 소식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슨이 부각되고 있다. 16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태양광 인버터에서 제품 문서에 명시되지 않은 악성 통신 장비가 발견돼 미국 에너지부가 해당 부품의 ‘백도어(Back door·인위적으로 만든 정
인천 남동구 만수천의 복개 구간 일부를 철거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 공고를 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고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절차로 지난 4월 24일~5월 12일 실시한 주민공람 결과 제출된 주민의견은 없었다.만수천은 지방하천 1.24㎞와 소하천 1.2㎞로 구분되며 지방하천 구간은 2019년 고시한 ‘검단천 등 9개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돼 있고 소하천 구간은 신규로 정비종합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개관 1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기획공연 '팬텀 오브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공연은 뮤지컬과 크로스오버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무대에는 JTBC 예능 '팬텀싱어3' 우승팀으로 잘 알려진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과 '지킬 앤 하이드', '레베카', '광화문연가' 등 대형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활약해온 뮤지컬 배우 리사, 그리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 뮤지컬 '팬
삼성화재는 자체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지난 1년간 계속 증가하며, 작년 5월 대비 10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화재 유튜브는 안내견, 경제, 어린이 교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소통하고 있으며, 채널 전반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아이덴티티 '지키다 일상, 꿈꾸다 그
유심 해킹 사태 영향으로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가 처음으로 하루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T에서 KT, LG유플러스 등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7878명으로 집계됐다.지난달 22일 해킹 사태가 알려진 이후 SKT에서 타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3만4132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대에 진입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1일 3만8716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3일 2만2404명, 5일 1만4393명 등 감소하는 추세다.SKT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