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는 7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서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망포복합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 것을 보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고흥군은 2일 마른김 생산업체인 어업회사법인 희망김에서 고흥 김 수출 상차식을 갖고, 인도네시아 수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 3월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과 자바슈퍼푸드 간 체결한 고흥 김 수출 500만 달러 수출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100만 달러 규모의 고흥 김 60톤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됐다.고흥 김을 수입한 자바슈퍼푸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를 둔 농수산물 식품가공 기업으로 고흥 김을 활용해 김스낵, 김자반 등을 생산하고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서초구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외광고물은 골목 상권, 전통시장, 거리 상점 등 업체의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한 광고 수단이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낙하나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강풍과 호우가 잦아지며 간판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려는 취지다.구는 현재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위험 요소가 있는 광고물을 사전에 확인하
경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새마을 사업 현장 시찰, 문화교류, MOU 재체결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양 지역 간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혔다.경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실질적 교류 성과를 거두고, 상호 우호 협력을 재확인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족자카르타주를 방문 낭굴란면 새마을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이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공식 행사와 MOU 재체결식에 참석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인천 밸류업 생활법률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생활법률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겪는 범죄, 법률문제와 관련된 기초 법률상식 강의과 관내 치안․법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될 계획이다.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인천소방본부가 협력하여 커리큘럼을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법률이론 강의는 인하대 로스쿨에서, 생활화재 및 재난 예방 체험프
인천의 한 모텔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모텔에 불을 지르려한 50대 남성 A씨가 현존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42분쯤 인천 동구 송림동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인인 5
대구 서구 비산동 편도 4차로에서 12일 오전 2시 53분쯤 택배 차량이 손수레를 밀고 가던 70대 남성을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경찰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택배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손수레를 밀고 가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정학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은, 5월 금리인하 무게… 금리인하 집값 상승 불쏘시개 되나입지여건 우수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상승세 및 신고가 속속 “기준금리 내리는 것에 대해서 의심하지 말라”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5일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밀라노에서 동행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5월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린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84%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대비 0.13%p 내린 동시에 지난해 10월 이
테슬라 보험 부문에서 수익보다 손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난 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S&P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 보험 부문의 손해율은 103.3%로, 보험료 수익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로 벌어들인 돈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하며, 100%를 넘으면 적자라는 의미다. 반면 같은 기간 다른 보험사의 평균 손해율은 66.1%였다. 테슬라 차량의 높은 수리비가 문제로 작용했다. 테슬라는 2024년 자사 보험을 통
농협양곡이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9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안동시에 기탁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강문규 농협양곡 대표이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농협양곡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통해 조성됐다. 특히 안동시에서 실시 중인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 지정 기부’ 방식으로 모금돼 피해지역 농업인들과 이재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강문규 대표이사는 “모금에 동참해
신한은행이 12일 금융권 첫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 GPT 모델을 탑재한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오픈했다.신한은행은 직원용 AI 업무비서 플랫폼 AI ONE에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탑재했다. 10만여 건의 방대한 은행 업무지식을 GPT모델이 이해할 수 있게 정비했고,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문서도 즉시 반영되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직원들이 고객의 상담 요청에 맞춰 상품 내용·업무 규정·금융 정보 등 질의응답 방식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신한은행은 직원용 플랫폼에
SK텔레콤은 12일 해외 로밍 중인 고객까지 유심보호서비스 대상에 포함하는 업그레이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이버 침해 사태를 수습 중인 SKT는 물량이 충분하지 못한 유심 교체 대안으로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진행해 왔다.다만 해외 로밍 시에는 사용이 제한돼 문제로 지적됐다.SKT는 앞서 해외 로밍 고객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전체 고객인 200400만 명 이상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확인했다.이번 업그레이드로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국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애플워치 울트라3에 적용할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지난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첫째, 고혈압 감지 기능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워치 울트라3에는 애플이 수년간 개발해 온 고혈압 감지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정확한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측정값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사용자의 혈압이 상승 추세에 있는지 추적하며 고혈압이 감지되면 알림을 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할 전망이다.둘째, 아이폰 연결 없이도 작동하는 위성 메시지 기능애플워치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GS건설이 자기자본의 2.95%인 1500억원의 PF보증을 진행한다.12일 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중앙홀딩스의 채무를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채권자는 가라사니제육차로 이번 보증을 포함하여 GS건설의 총 채무보증 잔액은 9조9909억원에 달한다. 보증기간은 2025년 5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총 5개월이다.중앙홀딩스는 2024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144억원, 부채총계는 1373억원으로 자본총계는 228억원 적자이다. 당기순손실은 76억3700
테슬라 보험 부문에서 수익보다 손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난 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S&P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 보험 부문의 손해율은 103.3%로, 보험료 수익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보험료로 벌어들인 돈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하며, 100%를 넘으면 적자라는 의미다. 반면 같은 기간 다른 보험사의 평균 손해율은 66.1%였다. 테슬라 차량의 높은 수리비가 문제로 작용했다. 테슬라는 2024년 자사 보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