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폭염취약계층 9세대에게 냉방기기를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에어컨 3대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에어컨 1대에 대해 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선풍기 5대도 함께 전달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시원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영 초량1동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