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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학교, 31개 시·군에서 지역 특성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이처럼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
고양시가 수소·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선다.고양시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 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국내외 탄소중립 제도변화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 촉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이달 고양탄소중립지원센터를 열어 탄소중립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는 6월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소규모 분산발전시설 설치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공공과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수소·전
국민의힘은 1일 제22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야당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며 벌써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대로'와 '다수의 지배'를 언급하며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국회의장을 향해 6월7일 원 구성안 처리 강행을 주문하기도 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그 정도 재산 분할은 각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홍 시장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에 대해 이와 같이 답변을 적었다.홍 시장은 "선경섬유가 SK통신 재벌로 큰 계기는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그 정도는 각오했어야 한다"며 항소심 판결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했다.한편, 서울고법 가사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막했다.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이란 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펼쳐진다.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처음 선보이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요트, 보트, 유람선을 타고 서해 바다를 즐기는 것은 물론 EDM 페스티벌, AR 증강현실 체험 등 요즘 MZ세대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예술 활동도 마련된다.축제에서는 낮부터
조국혁신당은 1일 야당 의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축하난 릴레이 거부'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자 "협치의 뜻도 모르냐"며 날을 세웠다.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으로 진행된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협치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나 보다"라며 "협치란 말 그대로 '힘을 합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일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김 수석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일에 맞춰 의원실 앞에 몰래 난 화분을 놓고 가는 행위를 협치로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정에 여념이 없어 바쁘다고 치자. 용산 대
난 늘 그의 노래를 듣고 싶어했다.70년대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던 톱가수 문주란.10여 년 전 서울 월계동에 살 때 주말 특별히 할 일이 없는 날이면 자주 달려가곤 했던 곳, 청평 북한강가에 자리잡은 이태리풍의 하얀색 라이브 카페 '문주란 뮤즈클럽'이다.난 그를 선배라 불렀고 그는 날 동생처럼 살갑게 반겨주었다.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카페에서는 한우 스테이크를 주로 먹는데 한번은 이층 집에서 선배가 끓여준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었다.부끄러움이 많은 나는 여러 사람 앞에 서는 게 부담스러웠지
제14회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오후 2시, 경남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에 있는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열렸다. 영광의 수상자는 동시 부문 차영미, 동화 부문 윤미...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4924만 원으로 조사됐다. 경남도가 지난해 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에서 2022년 기준 4100만 원에 그쳤던 농가소득을 2023년 기준 4700만 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그러나 경남 농가소득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다. 도는
정동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섰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력거래소는 그간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플로깅 캠페인 ‘수거했어 오늘도’, 임직원 기부 물품 모집을 통한 ‘폐전자기기 수거 캠페인’ 등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및 임직원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한림대학교 황정태 교수의 모친 이온순 여사가 한림대학교 경영대학 발전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온순 여사는 31일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을 찾아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경영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이 여사는 “가족들이 대부분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어 학교와 학생을 돕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며 “가족들의 생활터전이 되고 교육에 공헌하는 학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 여사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가족들이 몸담고 있는 교육기관과 최근에는 손주가 다니는 대학에도 장
넥슨과 네오플의 대형 신작 프로젝트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대한 면모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 작업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 회사는 그러면서 작품의 세계관과 서사에 대한 배경을 구체적으로 소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이 작품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아우르는 'DNF 유니버스'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카잔'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RPG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에 박승대 현 포항문화원장이 당선됐다.경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 6월 3일 안동 소재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도 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을 3년 임기의 제20대 경북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열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가능성이 있는 매장량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다. 구성비는 천연가스 75%, 석유 25%로 각각 추정된다고 한다. 최대 매장 추정치는 과거 우리나라가 개
제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돈 문제를 해결을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수백만원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제주 모 고등학교 교사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ㄴ군은 동급생인 ㄷ군과 ㄹ군에게 총 850만원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하자 ㄱ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ㄱ씨는 ㄷ군과 ㄹ군의 부모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본인 계좌로 돈을 입금하면 ㄴ군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ㄱ씨의 계좌로 돈을 입금했지만, ㄱ씨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제도를 금융투자소득세와 연계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달 30일 국회입법조사처는 '제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 II'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에 대한 논의와 연계해 가상자산소득 과세제도의 시행 여부 및 시행 시기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뒤이어 입법조사처는 "가상자산소득을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하는 방안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결부돼 있으므로 금융투자소득세 과세시기, 가상자산소득과 금융투자소득의 유사성 등을 고려해 판단할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농 교육이나 행사 개최 시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과 협력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도내 농가 인구는 2012년 11만3298명에서 2022년 7만4465명으로 34.3% 감소했고 65세 이상 농업인은 22.1%에서 34.8%로 증가하는 등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농 증가로 농업 인력 부족이 심화되며 우리 센터는 제주지역에 알맞은 농기계 보급 및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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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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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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