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정 혼란이 장기화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과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이 둘로 나뉘어져 온 나라가 심리적 내란 상태에 빠져 있다. 국정 공백이 길어지면서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6일 오전 의회 1층 로비에서 김일만 의장과 시의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이동업·이칠구 경북도의원, 공원식·진병수·박문하·문명호 전 의장·한명희 의정회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은 6일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충주시 중원 인터랙트와 협력해 진행한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카스테라와 단판빵은 충주 지역 복지센터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채은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다이어트 할 때 술은 먹자니 마음에 많이 걸리는데 어쩔 수 없이 직업상 마시는 사람도 있고, 또 다이어트 끝나고 유지어트할 때까지 평생 금주하기는 힘들다. 오늘은 살이 조금이라도 덜 찌는 술을 종류별로 따져보자.일단 지방이 1g당 9kcal인데, 알코올은 7kcal이다. 하지만 알코올은 지방전환이 5% 이하로 잘 안 되고, 알코올, 정확히는 술의 에틸알코올은 지방전환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걸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술이 살찌는 이유 첫 번째는 술을 마시면 식욕조절이 안 돼서 폭식하게 된다. 그러면 살찌는 것만 있는 술안주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