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임 대상의 주인공은 넥슨 자회사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차지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네오플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유력 경쟁작들을 제치고 올해의 최고 게임 왕좌에 올랐다. 네오플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대상은 놓쳤지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30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세상 속에 더 큰 세상을 만드는 대한민국 게임!'이라는 슬로건으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게임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
넥슨은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6관왕을 차지했다고 13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가 20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부문별 후보작을 살펴보면 ▲ 레전드 오브 이미르 ▲ 마비노기 모바일 ▲ 뱀피르 ▲ 세븐나이츠 리버스 ▲ 퍼스트 버서커: 카잔 ▲ 후즈 앳 더 도어 ▲ P의 거짓: 서곡 ▲ RF온라인 넥스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기게임상에는 ▲ 세븐나이츠
24시간전
넥슨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사상 첫 6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넥슨은 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자회사 데브캣의 ‘마비노기 모바일’과 네오플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대상을 포함한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은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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