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양주시의회가 지난 21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동북부지역 인구는 약 360여만 명에 이르지만,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전혀 없고, 연천과 가평 등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분만실조차 없는 실정이다.이에 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양주,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