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상주시 가공식품, 베트남에서 통했다!

상주시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한-베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에서 우리시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상주시 대표로 참가한 업체인 ‘샤인프레시’와 ‘상선주조’가 A그룹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이다.

샤인프레시, “샤인머스캣 명품화”로 베트남 시장 사로잡다.

샤인프레시는 착즙·발효·스파클링 가공 과정을 통해 원물의 가치를 극대화한 샤인머스캣 분야의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완성도 높은 제품력 및 명품성으로 수출 상담회 현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예천군은 풍양면 삼강리에 위치한 ‘예천 삼강나루 주막’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예천 삼강나루 주막’은 1900년경 건립되어 금천·내성천·낙공강 세 물줄기가 합수하는 삼강리에 자리한 전통 주막으로, 2005년까지 실제 주막으로 운영되며 지역 나루터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이곳은 주막 건물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전통 민속 건축물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부엌 흙벽에 남아 있는 외상장부 흔적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희귀한 자료로, 역사적 진정성과 생활 민속의 가치를 높이 평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예술로 풀어 가는 마음치유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병원아트’와 ‘일상을 담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12월 5일 16:00~18:00, 다움병원 다움홀에서 마련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병원아트」참여 의료기관의 관계자와 「일상을 담다」에 참여한 지역 예술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의료계, 예술계, 학계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논의를 이어 치유 네트워크 모델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 우승과 함께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김무호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 한라급 장사 결정전에서 박민교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앞서 지난 5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와 10월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던 김무호는 올해 3관왕과 함께 개인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6강에서 이태규(영암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일, 겨울철 본격적인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금속의 후원을 받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련됐다. 남양금속이 기탁한 4,800장의 연탄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8가구에 직접 전달됐다.남양금속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탄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상봉 관장은 “소중한 후원
기아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협력해 국내 사업장 RE100 달성 추진 속도를 높인다.기아는 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와 함께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기업 RE100
이재명 대통령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예스24는 '2025 올해의 책'으로 이 대통령의 책이 총 1만5788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이 정리된 책이다.예스24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예스24 PD가 추천한 책 300종에서 독자들의 투표를 받았다. 총 득표수는 지난해보다 30만표 늘어난 119만5900표가 집계됐다. 이는 예스24 '올해의 책' 투표 진행 이후 최초로
청주 실종 여성 살인범인 김영우의 신상이 4일 공개됐다.김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은 이날부터 30일간 충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충북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충북경찰은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이에 대해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충북에서 범죄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쯤 충북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산지천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집먹이: 거주의 감정 생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집’을 단순한 물리적 거주지가 아닌, 인간의 감정과 얽히고설키며 순환하는 하나의 ‘유기체’로 바라본다. 전시 제목인 ‘집 먹이’는 인간과 공간이 맺는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상징한다. 우리는 집을 짓고 돌보며 자신을 표현하지만, 동시에 집 또한 우리의 감정과 삶을 길러내고 형성한다. 집은 인간이 ‘먹이는’ 동시에 인간을 ‘먹이는’ 존재로 해석된다. 전시는 오늘날 주거
고품질 TMR 생산·공급으로 알려진 충남 부여 소재 ㈜삼원농업회사법인은 지난 11월 20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제1회 사비명품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사비명품TMR을 이용하는 농가에서 30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포크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에서 시스템·안전·보안에 특화된 글로벌 선도기업 티티테크오토는 아시아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핵심 솔루션인 모션와이즈 안전 미들웨어의 적용을 확대한다.이번 협력에는 모션와이즈 기반 안전 미들웨어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산업에서 안전 중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티티테크오토는 확장 가능하고 양산 준비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중했
지방 아파트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울산·광주·대전을 중심으로 5대 광역시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11월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70.3%로 지난달에 이어 최고치를 한 번 더 경신했다.광역시 가운데 울산이 76.7%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순으로 나타났다.업계에서는 전세가율 상승과 전세 공급 위축이 맞물리면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려는 수요
제주특별자치도는 ‘표선도서관 기능 활성화 사업’을 지난달 28일 착공, 내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5분 도시 제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표선 행복생활권 내 공공도서관의 여가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2002년 준공된 표선도서관은 20여 년간 지역 주민의 지식·문화 공간 역할을 해왔다.도는 총 45억원을 투입해 도서관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개방형 다기능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열람·자료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오픈형 서가, 공간 재배치, 뉴미디어 라이브러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에서 특정 장면을 음성 명령으로 찾아주는 기능을 추가했다.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를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가 특정 장면, 대사, 캐릭터 행동을 설명하면 알렉사+가 해당 부분을 즉시 재생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러브 액츄얼리 카드 장면으로 이동해줘”라고 말하면, 해당 장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알렉사+는 영화 제목을 언급하지 않아도 특정 대사나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해당 부분을 찾아준다. 이를 위해 알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해운 금융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공사는 12월 2일 동남아시아 최대 금융기관인 DBS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국 해운·물류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글로벌 금융 인프라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사의 싱가포르 지사 설립과 맞물려 글로벌 금융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있다. 해진공은 선박·물류금융 특성상 주로 미국 달러로 자금을 조달해 왔으나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현지 통화 기반 채권 발행 등 자금 조달 채널을 다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려지던 준설암, 제주 마을어장 조성 자재로 재활용한다
항구 등에서 공사를 진행하며 나온 암석들을 활용해 어패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준설암 처리비와 투석 자재 구입비를 아끼고, 마을의 어업수익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어항 준설공사에서 나온 암석을 인근 마을어장 투석 자재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수산자원 서식 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준설공사에서 나온 암석은 대부분 육상으로 운반돼 매립재로 쓰이거나 버려졌다. 제주도는 이 암석을 전복․해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 혁신 성과 한자리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8일 제주아스타호텔 3층에서 ‘디지털전환기업&청년 동반성장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디지털전환기업 & 청년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도내 기업 및 기관과 공유하는 자리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참여기업, 청년 근로자 등이 참석한다.제주TP는 제주 관광산업의 프리미엄화와 디지털 융합·글로벌화를 통해 지역관광 영역 확장과 지역인재 고용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낚시어선 등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이다.서귀포시는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아울러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자제 및 금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비명품TMR’ 한우 고급육 생산 솔루션 입증
고품질 TMR 생산·공급으로 알려진 충남 부여 소재 ㈜삼원농업회사법인은 지난 11월 20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제1회 사비명품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사비명품TMR을 이용하는 농가에서 30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 포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11人,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SBS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1인이 SM C&C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4일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11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