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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수업 나눔 활성화 위한 수업코칭 전문가 양성 연수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 활성화를 위한 수업코칭 전문가 양성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홍성 지역의 초등 희망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디자인 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교사의 욕구 유형에 따른 수업 코칭전략과 관계 중심 수업 나눔에 대한 실습이 4일간 12시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연수에서는 교사 유형별 수업 코칭 전략과 수업 나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교사들의 실제 수업 동영상을 보며 개별 맞춤형 수업나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개선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교육부가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대학 가운데 충북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순천향대는 유급·제적 인원에 포함되는 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의대들은 개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충북대학교의 경우 유급, 제적 인원은 한명도 없다. 이유는 학칙상 수업 일수의 4분의 1 이상을 결석하면 F학점 처리되고, 본과 학생들은 F학점을 한 과목이라도 받게 되면 유급되지만 수강 신청 과목의 수업이 개시되지 않아 유급 대상자와 제적 인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은 없다”며 “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그에 응할 것이며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단일화 시한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변인은 “아까 이야기했듯
충남 보령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준비한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충무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8일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립박물관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개인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최준서, 개인 우수상은 원광대학교 윤호철, 최재혁 학생이 수상했다. 팀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태영림 외 6명이, 팀 우수상은 고려대학교 설서윤 외 6명과 전남대학교 최준서 외 6명이 수상했다.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지난 2021년부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의 ‘2025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평화와 웰니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통일 학교’와 ‘웰니스 평화 여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웰니스 통일 학교’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요가 매트가 제공된다.‘웰니스 평화 여정’은 6
5월1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SSG 랜더스는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완성했다. 특히 더블헤더 1차전에는 올 시즌 다섯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그 배경에는 바로 최정의 KBO리그 최초 500홈런 도전이 있었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폐기물로 분류되던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해조류는 피부 건강에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해 고부가가치 산업자원으로 탈바꿈하며, 제주 해양 순환경제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 육성 조례' 및 '2025년 괭생이모자반 종합처리대책'에 따라 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공약 이행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보면 종합평가 결과 경남도는 평점 87점 이상인 SA등급으로 확인됐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다.13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1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563km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ㄱ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ㄱ호에는 8명이 승선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당초 ㄱ호가 침몰된 상태라고 알려졌으나, 해경 관계자는 "ㄱ호가 침몰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해경은 ㄱ호 승선원들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보수의 텃밭인 경북과 대구를 찾아 자신이 일 잘하는 후보임을 내세우며 지역 표심을 파고들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을 찾아 시청앞 광장에서 유세전을 펼쳤다.이 후보는 “경북의 아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포항시민들에게 인사드린다.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뿌리를 만든 곳”이라며 “포항이 철강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이 내란을 이겨낸 것처럼 시민들이 경제위기를 이겨내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쥐만 잘 잡으면 되지 색깔은 중요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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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후보들이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나섰다. 이 번 제21대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파전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재명·김문수 두 후보는 나란히 경제 활성화를 1호 공약 으로 앞세웠고, 이준석 후보는 정부 조직 개편을 최우선에 내걸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세 후보의 10대 공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본다. ▶이재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 굴착 공사 현장 인근 도로의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정밀 점검에 나선 것이다.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지표면에서 고주파 전자파를 발사하고 반사된 전자파 신호를 분석해 지하 구조나 공동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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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북지역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 둘째날인 13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첫 집중유세를 개최하며 대선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날 유세는 포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심을 결집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유세가 시작되자 수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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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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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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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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