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전
어린이날인 5일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냤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51명과 장비 17대를 투입, 발화 1시간15분만인 이날 오후 6시1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경량철골조 주택 일부가 타고 보일러실이 전소돼 소방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밤사이 충북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6일 오전 3시13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전 4시17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1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3시간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 오후 10시23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3층짜리 빌라 2층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15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건물 내부 일부를 일부 태워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빌라 입주민 4명은 모두 대피하고 2명은 구조됐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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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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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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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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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5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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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국제장애고용포럼, 제주서 '사회적 가치 실현' 글로벌 협력 모색
제주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 사회 실현 등 사회적 가치를 향한 국제사회의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백록홀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용노동부장관회의 공식 부대 행사로 2025 국제장애고용포럼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사회적 가치를 향한 집합적 노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PEC 인적자원개발 실무그룹이 추진하는 장애 정책 촉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주체인 기업, 공공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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