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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카타르 한상기업, K-푸드 수출 확대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대표 한상 기업인 코리안푸드센터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5년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까르푸, 룰루 등 카타르 전역의 유력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벤더 기업이다.

양 기관은 향후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카타르 식품 수입 적합성인증서(C...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유통 대전세종충남지사가 친환경 농산물 유통활성화의 일환으로 ‘2024년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자조금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대전점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 동안 친환경 과일·채소 및 미·잡곡 26개 품목이 판매되며, 친환경 농산물 홍보 코너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농약쌀, 찹쌀 등을 정상가 대비 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농촌소멸 대응과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을 발표했다.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도로·택지·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자투리 농업진흥지역은 현재 전국에 2만1000ha로 추정된다. 이 지역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또는 근처 산업단지의 편의시설 등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농식품부는 영농형태양광 도입을 위해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발전수익을 통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인에게 영농형 태양광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17일 용산구 이촌동의 유기묘 보호소 ‘나비야사랑해’를 방문해 동물학대 피해를 입은 고양이를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나비야사랑해’는 유기묘 등을 구조, 치료하는 구호단체로서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마사회 임직원들은 고양이들을 위한 놀이 활동 및 털 빗질 등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상처받은 동물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묘사를 청소했다.마사회는 지난 22년부터 유기
지난 19일 우리 쌀 1만5000톤이 군산항에서 선적돼 방글라데시로 향했다. 대한민국의 쌀이 식량위기 국가로 지원되는 순간이었고. 2017년 5월 우리쌀 750톤이 애프터를 통해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나갔다. 양국은 우리 쌀을 보관하다가 비상 시 재해구호용이나 빈곤퇴치용 등으로 사용했다.불과 50여년 전인 1964년만 해도 FAO, WFP 등 국제기구로부터 식량 관련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에서 열한번째로 지원을 많이 하는 공여국이 됐다.지난 2018
국회사무처는 지난 24일 국회접견실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교육 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가 보유한 교육콘텐츠를 상호교환하고 향후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등 교육콘텐츠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체계 구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사무처가 개설하는 교육·연수의 학점인정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교육·연수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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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자신을 딩크족으로 소개한 40대 변호사는 아이가 없으니 양육 문제로 싸울 일이 없고 경제적 여유로 해외여행도 자주 간다고 한다. 손자를 원하는 부모님은 넉넉한 용돈으로 효도를 대신하고 양육비로 노후 준비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두 패로 갈라졌다. 부모 대 딩크족.부모는 물질로 보상되지 않는 가치의 영역이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그러자 그 역할이 아무리 고귀해도 타인에게 강요할 일은 아니라는 방어적 공격이 펼쳐진다. 부모이자 교육공무원으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풀셀프드라이빙 기술은 현재까지 수백건의 충돌 및 사망 사고와 관련돼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지난 25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테슬라 차량과 관련된 총 956건의 충돌 사고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테슬라 차량이 도로에서 차량 및 장애물과 충돌한 사고는 총 211건으로, 14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다쳤다. 다른 차량이 테슬라 차량과 충돌한 사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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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6개 테마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하고 있다.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통한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지역 문화·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얼마나 깊이 있게 전달하는지 보는 ‘푸드’ 테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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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
고영선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신임 원장은 29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부가가치 높은 연구를 통해 정책연구의 수월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영선 원장은 “선험적 믿음과 주관적 판단이 아닌 실증적 근거에 따라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데이터 기반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논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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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전시기획사 고운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에서 '예술 속에 숨겨진 투자의 가치'를 주제로 올해 주목하고자 하는 7명의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개관 기획전 《최고운의 아트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문화적 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예술적 환경을 남기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되었다.전시 참여 작가 7인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이
28일 열린 2024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km 코스를 완주했다.오 시장은 작년보다 작년보다 1분 이상 기록이 단축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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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2019년 4월 26일 IWPG는 세계 여성들의 평화축제인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선포했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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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교육 3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에 일본 기업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의 구철모 대표가 직접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를 방문, 호텔항공관광과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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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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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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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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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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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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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마지막 날 우승을 향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무위에 그쳤다.유해란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합계 6언더파 278타를 친 유해란은 우승한 해나 그린에 6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9언더파 275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가 2위를 차지했다.한국 선수들은 이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도 승전보를 전해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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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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