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산 롯데GRS 각 점포 및 사직야구장에서 일일자선카페 점원으로 나선다.롯데자이언츠는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한 ‘롯데, 2025 드림 카페’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다.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교육 및 자립지원금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실제 근무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드림 카페는 오는 12월5일 오후 2시부터 사직야구장 자이언츠 카페, 크리스피크림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0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덕양춘포문화상의 충효·사회봉사부문 강갑회,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봉사회, 문화·예술부문 천성현, 오나경, 교육·언론출판부문 이문수, 이지향씨가, 학술문예지원단체는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또한 춘포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정책,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중구청이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3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목련’이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반구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346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실버상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엠투아이가 약 53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투아이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총 52억9333만원 규모의 EB를 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회사 측은 조달 자금 활용 방안에 대해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재고 선매입·생산 자금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로봇 및 제반 솔루션 개발을 위한 개발 비용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채의 표면, 만기이자율은 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3
금융보안원은 26일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5년도 AI 전문인력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부 AI 전문인력 10여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밝혔다.AX 부스트업 프로그램은 AI 기술, AI를 활용한 보안, AI에 대한 보안과 같이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AI 기반 취약점 탐지, LLM 공격기법 대응, AI 모델 구축 등의 기술적 영역에서 AI 법·제도 및 윤리 등 제도적 영역까지 폭
오뚜기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찜질스파인 '센텀 스파랜드'와 협업해 이색 체험 공간인 '오뚜기 라면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K-라면 문화를 스파랜드의 인기 체험 콘텐츠와 접목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K-푸드&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로자가 근무 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26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쯤 경기 광주 문형동에 위치한 광주 5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따르면 A씨는 카트에 물품을 담아 옮기는 집품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A씨는 계약직으로 지난 3월 입사했으며, 최근 3개월간 주당 평균 근무일수는 약 4.8일, 평균 근무시간은 41시간이었다. 경찰은 A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26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발전소 시설 안전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재원 약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지원한다.기탁된 기부금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지역 산업현장의 AI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KOSA는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 AX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준희 KOSA 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AI·SW 공급기업과 지역 수요기업 간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충북 산업 전반의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3개 기
제주의 숲은 관광의 배경을 넘어 물과 공기를 지키고,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기반이다. 그러나 공공·민간 건축물과 생활용품에서 여전히 수입 목재 비중이 높고, 제주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제주에서 자란 나무를 제주에서 쓰는 구조를 통해 산림, 물류, 지역경제가 함께 선순환하도록 방향을 바꿔야 한다.제주의 산림은 숲가꾸기와 간벌, 조림, 임도 개설 등 꾸준한 산림사업 없이는 건강하게 유지되기 어렵다. 특히 화산지형과 돌 많은 임지, 태풍과 염해 등 독특한 환경때문에 작업 여건이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겨울 추위를 앞두고 원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인근 복지기관과 함께 ‘행복 버무림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공단과 복지기관 임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를 포장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의 지역 복지기관 8곳에 직접 전달했다.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사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이사가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노스페이스의 사실상 지배주주로,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1월 25일 현재 301만477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3.22%에 해당한다.11월 21일 무상증자 배정을 통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11월 19일 유상증자 청약으로 보통주 3만8851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주식 수가 이전보다 100만4925주 증가했으나, 발행주식 총수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은 5.
국토교통부가 지역 균형성장을 이끌고 도시건축디자인의 품격을 높일 총괄계획가 활동 지원을 위해 지자체의 총괄계획가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섰다.이번 공모신청은 오는 11월 28일까지며, 총괄계획가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지자체 총 10개소를 모집한다.한편, 총괄계획가 활동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2025년 도시건축디자인계획 기초조사 용역비를 받은 지자체 3개소는 2026년에도 계획 수립 용역비를 연속해서 신청할 수 있다.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