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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수목 방제 실시

2시간전
음성군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미국흰불나방, 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26일부터 혁신도시 수변공원 내 벚나무와 도로변 가로수, 음성-생극 간 군도 28호선에 식재된 버즘나무에 대해 수간주사와 약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병해충 방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로 약제를 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5일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고등학교를 찾아 ‘사제동행 등교맞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웃는 등굣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학교 교직원들은 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한 미소와 인사로 맞이했고, 학생들은 학생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경고등학교 윤민식 학생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김관영 지사는 16일, SNS를 통해 ‘투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전북 지역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151만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대비해 ▲도내 투·개표소 823개소 설치 ▲투·개표 사무원 1만 2천여 명 배치 등 안정적인 선거운영을 위한 지원체계를 본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13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찾아 11번째를 맞은 ‘서울시사회복지관의 날’을 축하했다.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실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서울시 100개 사회복지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오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 복지정책을 실천한 우수직원 25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오 시장은 “최근 정책 수혜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 △성폭력범죄 상해 △강력범죄 상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등 5가지다.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취약분야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 예산·회계,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인한 전문 강사를 초빙, ‘21세기 메가트렌드와 청렴 솔루션 및 부패 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김 강사는 공직자들이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와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안내했다.또한, 청탁금지법,
제주시 오등동 도시공원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사 불법 반출 사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시공사 하도급 업체 관계자 등 8명을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모 시공사의 하도급을 받은 업체 대표 A, B, C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명시된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흙과 돌을 지정된 장소로 옮겨 처리하도록 한 계획을 지키지 않았다.이들은 인근 토지 소유주 5명과 공모해, 정해진 절차 없이 11
광명시가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발맞춰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본격 돌입한다.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에 맞춰 시민 중심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 버스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특히 이번 사업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하안2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 철도망 확장에 따라 환승 체계를 강화해 시민 교
조각과 부조, 유리 작품 등 입체 작품 위주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이 22∼25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10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 73개, 해외 13개 등 총 86개 갤러리가 참여해 740명 작가 작품 33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회화 위주인 국내 미술시장에서 입체 작품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갤러리는 입체 작품을 1점 이상 전시해야 한다.아트페어와 함께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공공조형물 견본 작품을 전시하는 대형조각 특별전에는 김성복, 권치규, 김기민, 김지영, 박찬걸, 양태근, 이
검찰이 고등학교 교사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10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기소한 A(1
의정부시가 지난 20일,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6월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1만달러를 돌파하며 질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정점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급등세의 정점을 암시하는 핵심 지표들이 여럿 포착되고 있어, 과열된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고 곧 약세장이 도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고개를 들고 있다.물론 비트코인의 사이클 고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여러 기술적 지표와 투자자 행태 분석을 결합하면 신뢰할 만한 신호를 도출할 수 있다. 매체는
포스코그룹은 22일 장인화 회장이 '광양 3·1 만세 운동'이 처음 시작됐던 광양시 옥룡면을 찾아 한지에 태극기를 그리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정하고 세계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장 회장은 1919년 광양 3·1 만세 운동이 시작됐던 옥룡면 옥룡초에서 그룹 임직원, 옥룡초 학생들과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만든 뒤 태극기를 그렸다. 이날 활동에는 권향엽
41분전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북한의 반대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인천시는 북한이 지난 19일 유네스코 측에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유네스코 관련 규정에 따르면 회원국이 이의제기를 할 경우 과학적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해당국이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정하고 있다.유네스코는 다음 달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북한과 협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사실상 무기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국내에서 유네스코 회원국의 이의제기로 세계지질공원 지정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을 맡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인공지능 합성 사진을 사실처럼 게시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와 부정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박 의원은 문제의 게시글을 통해 지 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삼겹살을 먹는 사진이 원본이며, 민주당이 해당 사진을 잘라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이미지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합성 사진으로,
‘세대 포위론’. 지난 대선에 처음 등장했다. 언론들이 부지런히 인용하면서 짧은 시간에 정식 정치 용어 반열에 올랐다. 이 용어를 창안한 이가 바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다. 국민의힘 대표로 지난 대선을 진두지휘했던 그가 필승 전략으로 이 ‘세대 포위론’을 내세운 것이다.“지역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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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 거제왕찔레, 탐스럽게 만발
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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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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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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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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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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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등동 도시공원 민간특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사 불법 반출 사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시공사 하도급 업체 관계자 등 8명을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모 시공사의 하도급을 받은 업체 대표 A, B, C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명시된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흙과 돌을 지정된 장소로 옮겨 처리하도록 한 계획을 지키지 않았다.이들은 인근 토지 소유주 5명과 공모해, 정해진 절차 없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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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 73명 모집
고양특례시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5년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적응능력 배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이번 연수는 특화직무와 일반직무를 포함해 73명을 선발한다.선발된 연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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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곡물, 울창한 숲길 있는 생태관광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으로 오세요"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연인산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크게 네 가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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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여름철 수해 대비 현장 점검
남양주시는 2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배수 관리 시설과 수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효율적 배수 관리를 위한 진건배수펌프장과 함께 양정동 도로배수시설 정비 현장 등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먼저 다산동에 소재한 진건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실과 통합감시제어실을 둘러보며 각종 설비의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