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영덕과 칠곡, 영천, 안동 등 4개 권역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호국길 걷기 행사는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 용사와 유가족 등이 함께 6.25전쟁 유적지를 걸으며 정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통일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