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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일본법인 차입금 609억원 채무보증 결정

섬유·무역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효성티앤씨가 일본 계열사 효성재팬의 차입금 만기 연장에 따라 60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8일 효성티앤씨는 효성재팬의 기존 차입금 만기연장에 따라 608억754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권자는 KEB하나은행 도쿄·오사카 지점이다.

채무보증금액은 608억7540만원은 회사 자기자본 대비 3.34%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로 설정됐다.

이번 보증은 기존 차입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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