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상반기에 대학교 신입생 총 104명에게 1억 4,80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총 552명에게 장학금 4억 9,360만 원을 지급했다.분야별로는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50~150만 원, ▲특기장학생 20~150만 원, ▲학
관악구가 지역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현동제2공영주차장에 ‘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사물인터넷 공유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바닥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여 ’주만사‘,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를 희망하는 자가 실시간으로 주차면의 차량 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유휴시간에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구는 최근 이 지역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등 주차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여수시 화양면 서촌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클럽 회원 27명은 주거 취약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썩어 무너져 내린 천장을 보수하고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이어 최종기 회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르신께 뜻깊은 연말 선물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며 “주말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화양면 문우환 면장은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어르신의 집이 크게 개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인천교통공사는 안전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안전관리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감독자 26명이 참여해 ▲2024년 안전성과 공유 ▲열차 안전운행 위험요인 파악 ▲실질적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2025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성공적 개통과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 현안과제에 대해
송파구는 구에 등록된 자동차 10만 9천 대에 대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제1기분과 제2기분으로 나눠 과세한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에 해당한다.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점검을 한 결과 항공권 조작 및 여비 허위청구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국민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최근 3년간 지방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원의 국외출장 실태를 전수 점검했다.243개 지방의회는 최근 3년간 915건 출장을 가면서 약 355억을 예산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예산으로 출장을 가면서 지방의회 의원이 동행한 출장까지 포함하면 1천400건에 약 400억원이 지출됐다.국민권익위 실태점검 결과 지방의회 국외출장 상당수가 국외출장 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국내 최대 불법 저작물 게시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가 구속기소됐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온라인 동영상 불법 공유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A씨를 구속 송치했다. 대전지법은 다음달 6일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누누티비는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다수 K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4월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수많은 유사 사이트를 양산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운영자 A씨는 누누티비 폐쇄 이후에도 오케이툰, 티비위키 등 웹툰 불법 공유 사이
청송군은 자동차 6,292대 소유에 대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994백만 원을 부과했다.지난 12월 1일까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자동차세를 이미 연납한 차량 및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등록한 경우엔 취득일부터 12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납부 기간은 16일부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지난 7·23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후 146일 만이다.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들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돼 더 이상 당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 불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고 실망하셨겠나"라며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 분들께 많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또"그런 마음을 생각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3일 수원 광교 사옥에서 국내 최대 자동차 공유 플랫폼인 ㈜쏘카와 ‘탄소저감형 카셰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GH의 광교 기회캠퍼스 건립사업과 광교 GH사옥을 대상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향후 GH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카셰어링 등 공유 이동수단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도 협력하기로 했다.GH 광교 기회캠퍼스 사업은 광교 택지개발지구에 청년 근로자 주거안정과 지역주민의 공간복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차량보유율이 높지
제주시가 재산세 고지서를 ‘선택등기’로 변경하면서 혈세를 절감하고 있다.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세액 45만 원 이상인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 송달 방식을 기존 ‘일반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 납세자의 편의를 크게 높이고, 발송 비용도 절감했다.‘선택등기’는 기본적으로 일반등기와 유사하지만, 우체국 집배원이 2회까지 대면 배달을 시도 후 수취인이 부재한 경우 반송되지 않고, 우편 수취함에 고지서를 투함하는 방식이다.이는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등기우편 수령이 어려워 작년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초등학교 3∼6학년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 1~2학년에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3~4학년, 2026학년도에는 5~6학년까지 단계적 적용됨에 따라, 관내 교사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이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연수에서는 교과별 교육과정의 목표, 개정 방향과 주요 변화, 성취기준,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등에 대한 교과별 이해 연수와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의회는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최 의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경남도의회에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지난 11월 29일,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상반기에 대학교 신입생 총 104명에게 1억 4,80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업성적, 보배사랑, 특기,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총 552명에게 장학금 4억 9,360만 원을 지급했다.분야별로는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50~150만 원, ▲특기장학생 20~150만 원, ▲학
국내 최대 불법 저작물 게시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가 구속기소됐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온라인 동영상 불법 공유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A씨를 구속 송치했다. 대전지법은 다음달 6일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누누티비는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다수 K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시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4월 사이트 폐쇄 이후에도 수많은 유사 사이트를 양산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운영자 A씨는 누누티비 폐쇄 이후에도 오케이툰, 티비위키 등 웹툰 불법 공유 사이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놓고 억만장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1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포브스를 인용해 세계 부자 순위를 발표했다.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순자산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가치가 급등함에 따라 4292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지분 약 13%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소셜미디어 엑스, xAI 등 다수의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위는
구글이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 구글 뉴스 앱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15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뉴스 앱은 하단 바를 수정하는 등 일부 변경이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의 구글 뉴스 앱 버전 5.120.x에 제공된다. 개정된 앱 UI는 아직 iOS에 출시되지 않았다. 구글 뉴스 앱은 '포 유'를 포함한 다양한 탭을 제공한다. 여기에서는 인기 기사를 보여주는데 일부는 지역 기사이고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며, 다른 일부는 읽은 기사, 검색 주제, 방문한 웹사이트의
영국과 호주가 미국과의 방위 협정인 오커스를 유지한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1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과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은 런던에서 호주 측 대표를 초청해 연례 영국·호주 장관급 회의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미국, 영국, 호주 3국 안보 동맹인 오커스에 대한 확고한 약속을 강조할 계획이다.오커스 협정은 2021년에 체결되었으며, 세 나라는 2030년대까지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을 인도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중국의 해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