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에게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요구안을 발표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불법 계엄 시도에 맞서 시민과 노동자의 힘으로 만든 선거”라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노동자의 일상이 바뀌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요구안은 '모든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전북대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아직 진로를 구체화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을 사전 모집해,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검정고시 준비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전남 나주에서 이순신 장군 어록을 인용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면서 "이순신 장군이 '약무호남 시무국가'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어록은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뜻이다. 이어서 이 후보는 "길고 긴 참혹한 군사 정권도 수백 명이 억울하게 죽어갔지만 결국 5·18 민주화운동으로 끝장냈다"며 "촛불 혁명에 이어 빛의 혁명으로 이 폭력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정권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7일 전북을 방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 후보의 전북 방문에 대해 “도민 다수의 정서와 민주주의 가치를 고려할 때 부적절한 행보”라고 지적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김문수 후보는 그간 대한민국 현대사와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횡성호수길에서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함께 플로깅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지역의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 기관의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호수길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5.18민주묘지를 찾아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후보
상예동 강문범 지사 생가 터본적 ; 제주도 제주군 左면 上猊리 1259번지현주소 ; 서귀포시 상예동 1259번지시대 ; 대일항전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강문범 지사는 진주강씨이며, 강형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중문리의 진수의숙에서 4년을 마치고, 1926년 제주공립농업학교를 졸업했다.전라남도 공립사범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9년 7월 초순 전남 광주 수피아여학교 뒷산에서 송동식·이신형
축구장 1개 넓이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차 공정동을 모두 태우며 내부를 붕괴시키고 있는 대형 화재가 연결동까지 번지면서 확산되고 있다.더욱이 불이 밀집된 공장동 사이로 확산하며 축구장 5개 크기 규모의 서쪽 공장을 모두 태울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
NHN의 새 작품이자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에 대한 오픈 베타 서비스가 벌써 한 달 째를 맞고 있다.그 결과, 유저와의 소통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적잖은 반향을 일으키는 등 향후 이 회사를 대표하는 흥행작으로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 작품은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나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사막 지대 마을부터 눈 내리는 섬, 매력적인 휴양 도시까지 다양한 테마의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좀비 바이러스의 근원을 밝히고 생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대 직원 1명,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대원 2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가용 자원을 투입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째 진화 중이다. 이날 불로 공장 내부 3층에 있던 20대 직원이 대피 중 추락해 척추뼈 골절과 머리에 부상을 입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관 1명이 건물 3차 붕괴 당시 폐유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얼
발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로는 36일 만에 공식 경기를 치른 손흥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대망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손흥민은 17일 오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고 후반 29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됐다.17위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면서 시즌 21패째를 당해 1992년 프리미어리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8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9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12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상예동 강문범 지사 생가 터본적 ; 제주도 제주군 左면 上猊리 1259번지현주소 ; 서귀포시 상예동 1259번지시대 ; 대일항전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강문범 지사는 진주강씨이며, 강형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중문리의 진수의숙에서 4년을 마치고, 1926년 제주공립농업학교를 졸업했다.전라남도 공립사범학교에 재학 중이던 1929년 7월 초순 전남 광주 수피아여학교 뒷산에서 송동식·이신형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5.18민주묘지를 찾아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김 후보
춘천시가 제안한 지역 핵심사업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강원공약에 반영됐다. 이번 반영은 춘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약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 △강원대병원 확장 이전사업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등이다.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지역내 축구문화 확산을 비롯해 유소년 육성 기반과 강원FC의 안정적인 홈구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 계획은 내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연면적 2만㎡, 1만 1000석 규
동부지방산림청은 17일, 강릉에서 개최되는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에 산불조심을 위한 국민 의식 제고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함께 “산불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추진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5월 15일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되었으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관심”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와 산불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아질 때까지 지역 산불관리기관으로서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조심기간 이후인 5월 ∼ 9월 사이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