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일꾼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이 5일 시작된다.이에 따라 각 후보들은 여의도 입성을 위해 사전투표 기간 거리 유세는 물론 지지 호소문,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4·10 총선 사전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연일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북에서 바람몰이에 나섰다.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회장은 3일 오전 충주와 제천을 연이어 찾아 이종배 후보와 엄태영 후보의 지원 유세를 벌였다.전날 오후 청주와 음성을 잇따라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충북의 선거구 4곳을 도는 강행군을 벌인 것이다. 특히 한 위원장은 이날 충주 유세에서 “전국 55곳의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승리하지만 여기서 무너지면 개헌 저지선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곧 시작되는 사전투표장에 무
제22대 총선이 불과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천·남해·하동선거구의 각 후보들은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인 유세와 TV토론 등으로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각 진영은 확실한 승리를 위한 표밭다지기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국민의힘 서천호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이곳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해 윤석열 정권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특히 서 후보는 5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4·10 총선을 앞두고 ‘좋은 후보’에 선정돼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진주갑·을 지역구 총선 출마 후보자들의 표심잡기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 첫 주말 선거유세전에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면서 표심을 자극했다.이번 총선 진주시 선거인 수는 29만62명으로 지역 여론의 나침판이 되는 보수층 민심 향방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진주시 갑 선거구는 야권 단일화를 통한 더불어민주당 갈상돈후보와 국민의힘 박대출후보가 최종 후보 등록을 해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됐다.진주갑 지역구는 갈상돈 후보가 중도층, 보수층 유권자 표심 공략이 박대출
격동의 4.10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1일 공식선거운동 첫 휴일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저마다 전략지역과 접전지역을 찾아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인천의 수도권에서 여야의 공중전이 격돌하고 있다.특히 초판 판세를 가를 분수령인 만큼 각당 지도부는 늦게까지 수도권 접전지역을 돌며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이·조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이 정면으로 맞붙는 형국이다.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수도권을 강행군하며 지지층 결집과 중도 표심 확장에 나선다
4·10 총선을 9일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경남의 총선 격전지를 찾아 유세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을 돌면서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구에 이어 영도구 남항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사상과 중·영도에서 열린 유세에서 "제가 부산을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시느냐?"라며 "부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 때문에 부가가치세 간이 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00
4·10 총선을 10일 앞둔 31일 ‘포항북’에 출마한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지역 교회·성당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표심잡기에 나섰다.이날 오전 9시 부활절 종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 기쁨의교회에 도착한 김정재 국회의원후보는 국회의원 후보들이 입는 점퍼가 아닌 단정한 차림으로 종교행사에 대한 예의와 존경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예배 시작 수십 분 전 도착해 교회 하영인관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기념 수선화 나눔 잔치를 둘러보고 예배 참석 주민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등 소통
김승욱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제주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지난 30일 우도를 찾아 유세차를 타고 골목골목을 돌며 유세를 했고, 이후 세화 오일시장을 방문해 유세차와 율동팀을 동원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어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집중 거리유세를 진행했다.김 후보는 지난 31일 오전에는 아라동 KCC아파트 사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하고, 제주시 회천동과 조천읍 와흘·대흘·선흘리로 이동해 지역 순회 유세와 골목길 게릴라 거리 인사를 했다. 오후에는 산지천 입구 동문시장 앞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10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시장개척단 활동으로 베트남 수출길 넓혀
함양군은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진행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했으며,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호찌민지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호찌민 무역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마산 월영동 뒷산 '군용지' 표석
'軍用地'라고 뚜렷이 음각된 표석, 그것은 일본의 지배 흔적이었다. 수십 년 식민의 흔적이 어디 한두 군데일까마는 그것은 너무도 강력한 증표였다.지인들과 봄바람을 쐬러 올랐던 마산 월영동 뒷산 능선이었다. 그날만 두어 개 보았으니 마음먹고 나서면 더 있을 터였다. 오래전에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21대 국회 임기가 겨우 한 달 남은 5월 29일까지다.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다렸던 경남 현안 법안들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은 정쟁을 일삼느라 민생 챙기기와 서민 보호에 소홀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야당도 압승이라지만 교만해져 정부·여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김만식 기자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 기웃대기]지적 장애인과 세상을 연결한 시간, 창동 이은 음악회
"마음에 있는 따뜻함을 전달하니까 좋았어요."지난 27일 열린 제1회 창동 이은 음악회에서 시를 낭송한 남쪽바다합창단원 박나연 씨가 한 말이다. 이은문화살롱이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에 있는 여러 문화 공동체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창동 예술촌 아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