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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백년기업 6개사에 인증서 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업력 20년 이상인 장수기업 가운데 견실한 경영 능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강원형 대표기업' 6개 사를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12월 3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인증서를 전달했다.

백년기업 제도는 단순한 장수기업 인증을 넘어, 20년 이상 꾸준히 경영 능력을 입증하고, 도전과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강원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미래 100년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을 발굴하여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2012년 첫 시행 이후 올해...
속초시 영랑호 산책로 일원의 나무에 시민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따뜻한 뜨개옷이 입혀졌다.속초시는 지난 28일, 영랑호 산책로 일원에서 동해 피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영랑호 수목 뜨개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수목에 채워 넣으며 산책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 자리였다.이번 행사에서는 벚나무 등 수목 200여 그루에 색색의 털실 뜨개옷이 씌워졌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명애 속초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을 앞둔 수목 보호 작
김장대축제와 8개 동으로 이어진 올가을 속초시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속초시 교동주민자치원회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주민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은 손수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김치가 전달된 곳은 교동 110가구, 청호동 160가구로 이들 가구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관내에서 공무원 명의를 도용하거나 위조된 공문서, 명함 등을 제시해 물품 대리구매 계약을 유도한 뒤 금품을 편취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주요 수법은 허위 명함을 통해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특수 소화기 제조업체 등을 알선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여러 업체가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동해시는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구매 요청이나 개인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9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민선 8기 속초시정은 가장 먼저, 민생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전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였고, 속초사랑상품권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연설을 시작한 이병선 시장은,임기 중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배움터길 우회도로, 정수장 침전지 덮개, 영랑·청초호 황톳길, 보훈회관, 미디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2.7톤급 소형어선 A호가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해 선장 1명을 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10시 46분께 경북 영덕 강구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가 순간적인 돌풍과 높은 파고로 인해 선체가 기울며 전복됐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선장은 전복된 후, 즉시 전복된 어선위로 올라가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울진해경 경비함정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8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에서 입주기업 6개사의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간담회는 그린수소 R&D 실증단지 현장에서 진행되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자 하는 현장 중심의 원칙을 강조한 중요한 자리였다.기업들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 비용 부담 완화, 인허가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기업 건의 사항에 대해 도 관련부서, 유관기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최근 5년간 임금 상승 속도를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필수생계비 상승이 앞서면서 근로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가 4일 발표한 ‘임금 대비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생계비 물가 분석 및 과제’에 따르면 유리지갑 근로자의 체감소득이 해마다 줄어드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경협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근로자 월 임금은 연평균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급에서 원천징수 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연평균 5.9% 오르며 임금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근로소득세는 연평균 9.3%
원주시의회 호국보훈공원조성특별위원회는 12월 3일, 호국보훈공원 조성 추진을 앞두고 관내 현충 시설 3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 여건을 살폈다.현장에는 박한근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복지정책과장을 포함한 담당 공무원이 함께해 관련 자료와 현황을 공유했다.이번 방문은 지역의 역사·안보 자원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조성될 호국보훈공원의 방향 설정에 참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별위원회는 민긍호 의병장 기념상, 의병장 이은찬공 추모비, 고 이순학대위 순직기념비를 차례로 찾아 시설 관리 상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 옥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면 인터뷰가 실렸다. 윤 전 대통...
가수 청하가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돌아온다.청하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5 크리스마스 디지털 싱글 'Christmas Again'을 발매한다.이에 앞서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트리가 연상되는 이미지를
제주영송학교 김진석과 서귀포온성학교 이선희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육상 T37 등급에 출전하는 김진석과 이선희는 8일 출국해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45개국에서 선수 125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소이비랩 저당두유'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4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소이비랩 저당두유'관련 문제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는 지난 11월 26일 성서캠퍼스에서 '전산망 고도화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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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캐네디 전 대통령, 루즈벨트 전 대통령, 빌 게이츠 등 각계에서 성공한 하버드대 출신들의 공통점이나 하버드대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강의하거나 집필한 서적에서 따온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저자는 대통령 8명, 노벨상 44명, 퓰리처상 30명을 배출한 하버드대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쳤길래 이처럼 많은 세계적 리더들을 길러낼 수 있을까하는 데서 집필을 착안했다.풍부한 실제 사례나 연구 논문, 강연 등을 예로 들어 성공에 필요한 덕목들을 설명한다.책은 어떻게 보면 출세서 같기도 하지만 누구나 삶을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4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일 이른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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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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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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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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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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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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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위주로 형성된 HBM 시장에 '빅테크 ASIC'이라는 새로운 축이 형성될 조짐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의 커스텀 HBM 전략이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구글의 TPU, 아마존의 트레이니움, 메타의 MTIA 등 맞춤형 ASIC 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리는 모양새다. 특히 삼성전자가 15년간 모바일 영역에서 협력해온 구글과의 관계가 AI칩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CNBC에 따르면 구글의 TPU, 아마존의 트레이니움, 메타의 MTI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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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확 바뀐 AWS에 '멀티 클라우드' 급물살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가 기업들이 여러 회사 클라우드를 버무려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멀티 클라우드를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AWS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고 있는 고객 컨퍼런스 리이벤트2025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ㆍAWS-구글, 멀티 클라우드 동맹...양사 클라우드 실시간 연결네트워킹 인터커넥트를 통해 두 클라우드 간 데이터를 옮기고 양사 클라우드에서 모두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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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쪼개고' 네이버는 '합쳤다'…음원 시장 '격동'
국내 음원 시장의 지형도가 요동치고 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구글 유튜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에 따라 결합 상품을 분리하는 수순에 돌입했다. 반면 네이버는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손을 잡고 결합 혜택을 강화했다. 유튜브의 '강제된 분리'와 네이버의 '전략적 결합'이 맞물리면서 국내 음원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유튜브 '쪼개기' vs 네이버 '합치기'… 정반대 전략 맞붙다유튜브의 행보는 '규제 순응'과 '실리 추구'의 절묘한 타협점으로 분석된다. 구글은 공정위 동의의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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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서울 영등포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
AI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TCC센터 내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한다.이번 이전은 용산 본사와 원효로·판교지사 등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조직을 한 곳으로 모아 운영 효율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원씨티에스는 이번 이전을 통해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던 조직을 한 공간에 통합함으로써 의사 결정 속도 향상, 부서 간 협업 시너지, 고객 대응 품질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사옥에는 GPU 클러스터링과 생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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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AI 팀원이 다해줌: 기획·전략·디자인·운영에 AI 팀원 활용 가이드
한빛앤은 생성형 AI 툴을 기획·전략·디자인·운영 역할을 하는 ‘AI 팀원’으로 구성해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방법을 소개한 실습형 가이드북 'AI 팀원이 다 해줌'을 출간했다.여러 업무를 혼자 감당해야 하는 실무자가 AI를 통해 팀 단위 효율을 구현하도록 돕는 책이다.한빛앤에 따르면 책은 △챗GPT △퍼플렉시티 △코파일럿 △캔바·감마·브루 등 AI 도구에 명확한 역할을 부여해 실제 팀처럼 일하는 방식을 다룬다. 단일 도구 사용법을 소개하는 기존 활용서와 달리,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