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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은미 의원,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은 안전관리실 예산심사에서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지난 여름 폭우로 도내 여러 반지하주택·공동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도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일가족이 임대주택으로 피신하는 등 이외에도 올해 7~8월 호우로 소상공인 피해가 1,255건 발행했으며, 재난지원금 98억원이 지급되었다.

한편,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밸브 등 침수방지시설을 지원하는 경기도...
하남시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의 ‘2025 혁신성장 포럼’에서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매경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한 뒤, 국가와 지방을 선도할 핵심 투자사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
칠곡군이 인구 증가 전략의 핵심을‘정주 기반 강화’로 제시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인구 증가는 행정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근로자 전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3일 칠곡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14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세경회, 18일 기산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됐다. 김 군수는 각 회의마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경상북도는 21일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핵융합 연구시설 용지 공모 발표평가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경주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발표자로 나선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약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주의 유치 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했다.이후 30분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는 50년 원전 운영으로 안정성 및 주민 수용성이 탁월하고, 포스텍·한동대·원자력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기관 및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핵융합 핵심 거점으로
구례군은 지난 20일 구례농협에서 생활꾸러미 총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떡국, 쌀국수 등 5종의 식품이 포함돼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탁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김치웅 구례농협 조합장은 “조합은 지역 농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늘 고민해 왔다”며 “이번 꾸러미 기탁이 작지만 진심 어린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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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우주로 날아올랐다. 민간이 주도해 개발한 첫 번째 한국형 발사체이자, 사상 처음으로 야간에 이뤄진 발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4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는 전날 오후 6시 45분부터 발사 운용 절차에 돌입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추진공급계 점검과 상온 헬륨 충전을 거쳐 오후 10시 10분 연료탱크, 10시 47분 산화제탱크 충전에 각각 착수했다.오후 10시 13분에는 누리호와 나로우주센터 간의 통신 점검도 무리 없이 마쳤
신한은행이 오늘부터 네이버페이의 Npay biz 플랫폼과 협업해 'Npay biz 신한 패키지' 가입 사장님에게 최대 17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Npay biz는 네이버 스마트
김정훈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고, 타 지역회에서 부러워하는 지역회가 됐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세무사회로 만든 주인공은 여기 계신 우리 회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김 회장은 “우리의 시장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고 거래처의 사정 또한 어렵다”면서 “삼쩜삼과 같은 세무플랫폼과 타자격사의 도전, 그리고 챗GPT를 위시한 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업역의 침해와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업계 환경을 진단했다.이어 “하지만 본회와 서울지방회의 회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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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어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캐릭터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캐릭터의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선정하는 자리로, 부기는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에 올랐다.'부기'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도시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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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6일 보건소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경상북도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 4개 유관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재활 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 가능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장기 수익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우선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퓨처 파이낸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주요 암호화폐 투자 동기로 꼽았다. 이는 작년 주요 동기였던 '장기 수익 기대'를 능가하는 수치로, 해당 목록에 대한 응답자는 지난해 62%에서 53%로 감소했다. 시그넘은 "이러한 추세는 암호화폐가 핵심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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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 랭킹 1~4위 간 대결은 준결승에 가야 성사된다.홍명보호는 예상대로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FIFA는 북중미 월드컵의 조 추첨 포트 배정과 32강 토너먼트 진행 방식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이전 대회와 비교해 토너먼트 진행에 한 가지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FIFA 랭킹 상위 4개국이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친다, 이들 간 대결은 준결승까지 가야 성사된다.현재 FIFA 랭킹 1위는 스페인이며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차례로 2~4위에 올라있다.이들이 조별리그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경영주의 겸업을 허용하는 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공동경영주가 연간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농외 근로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면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개정은, 그간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사이의 불합리한 차별을 바로잡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공동경영주 제도는 2016년 도입됐으나, 실질적 권리 보장은 미흡했다. 경영주는 겸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할 수 있지만, 공동경영주는 4대 보험 직장 가입을 이유로 곧바로 자격을 잃어 농민수당이나 바우처 등 각종 복지에서 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특검팀은 “피고인은 국무총리로, 대통령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잘못된 권한 행사를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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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지역 한 고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시험지 유출을 주도한 학부모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6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1단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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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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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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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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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A+등급 획득
지역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실천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인정기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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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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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새마을회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6일 오전 9시 30분 동구문화원 주차장에서 ‘2025 따뜻한 나눔–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김치 2,000포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김장을 함께 담그며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김종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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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2026년부터 울산형 학교 생태 전환교육 체계 구축 등 지역 기반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6일 공감회의실에서 제2기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학교 환경교육의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제시된 과제 중 환경교육 교육과정 확대, 민·관·학 협력사업 추진, 울산 지역화 프로그램 강화,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 등의 추진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내년 울산 환경교육 중점 방향으로 ‘울산형 학교 생태 전환교육 체계 구축’ ‘지역 기반의 기후 행동과 환경 책임 문화 확산’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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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해서는 ‘AI 키즈 캠퍼스’ 조기 AI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에너지 주니어보드’ ‘스마트 해양물류 패스파인더’ 같은 지역 산업 특화 직업교육도 적극 추진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는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가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교육부 지정 특구 사업이다. 울산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