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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의원 "강민수 후보자 처가의 두 법인 최근 4년 중 2회 모범납세자 선정돼"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처가 일가와 관련한 의혹이 연잇는 가운데, 강민수 후보자가 국세청 징세법무국과 법인납세국의 국장으로 재직하던 기간 중 후보자의 처가 회사 중 두 곳이 최근 4년 중 2회나 모범납세자로 선정됐음이 확인됐다.

천하람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후보자의 처가 일가 기업집단 중 ㈜유창은 2020년 3월 3일 모범납세자 장관표창을, ㈜유창강건은 2021년 3월 3일 모범납세자 세무서장상을 받았다.

표창 당시 ㈜유창에는 후보자의 장인과 처남이 공동대표로, 후보자의...
서울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이해 명절 성수품 등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명절 성수품·긴급 원부자재 특별 통관지원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환급금 신속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서울세관은 수출입화물의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18일까지3주간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평일 야간, 공휴일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를 국내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양동구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회계법인 아성’의 회장에 취임해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회계법인 아성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길 11-4, 8층에 위치해 있고, 개업소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양동구 세무사는 ’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재직했다.양 세무사는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신규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
부산세관은 3일 오후 2시 부산세관에서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유출을 근절하고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선박급유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제무역선용 유류 관리를 위해서는 세관과 대행업체에 적재 작업 요청을 하는 선박급유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이에 부산세관은 부산지역 선박급유업체 11개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행위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부산세관은 국제무역선용 유류 불법행위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방안을 설명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
'숨은 조세'로 꼽히는 부담금이 내년에 23조원 걷혀 5년 만에 감소하는 것으로 계획됐다.전력산업기반기금·농지보전부담금 등 53개 부담금에서 2조원 넘게 줄어들 전망이다.3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부담금운용종합계획서'에 따르면 내년 계획된 부담금 징수 규모는 23조1천866억원이었다.이는 올해 계획분보다 5.8% 감소한 것이다.계획대로 걷힌다면 부담금은 2020년 이후 5년 만에 전년보다 징수 규모가 줄어들게 된다.2022년에도 부담금을 전년 계획보다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평택직할세관이 추석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안정을 위해 상시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등‘추석 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평택세관은 2일부터 18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한다.특히 제수용 농축수산물과 긴급을 요하는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원산지 둔갑 유통 우려가 있는 고세율 제수용품 등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기간 중 기업의 수출에 지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밀양시 부북면 감천리 일대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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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9월 6일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9월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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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진하려는 산업진흥원 설립이 또 다시 광명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가 6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조례안’을 부결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번째 부결이다.광명시는 지역내 기업 실태조사와 향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3기신도시에 어떤 산업을 유치할 것인지 전략을 연구하려면 산업진흥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지만 의회를 설득하기엔 명분이 약하다. 광명시의회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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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종주국 한국에서 세계 웹툰 축제가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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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식품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부당광고 표시 기획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홍보관 등에서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고 고령층 소비자를 현혹하면서 액상 차 등을 고가에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 함에 따라,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도 특사경은 가격이 비싸고 고령층이 선호하는 녹용, 산삼 등을 원료로 액상 차 등을 제조하는 업체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 함량 미표시, 허위표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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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9월 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119의인상 수여식에서 민간인 유공자 이승주 씨가 소방청으로부터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19의인상은 재난이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도운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51명이 119의인으로 선정되었다.경산소방에 따르면 이승주씨는 지난 6월 4일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두 아이 와 아이 엄마를 안전하게
이재정 의원이 어제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운영 2법’을 발의했다.‘국회운영 2법’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정감사 및...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부터 819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8월 19일 응원하는 가수 양준일의 생일을 기념하며 819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해피빈 모금함 ‘아린이가 암을 이겨내는 날까지 함께 할게’에 기부됐으며,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3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가수 양준일의 복귀 이후 해피빈 모금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가수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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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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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116억 원 투입 파크골프장 조성계획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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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추석 사과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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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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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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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우울증 등을 겪는 소방관이 늘어나며 소방청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사 1인당 연평균 714명을 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찾아가는 상담실’을 이용한 소방공무원은 2020년 4만 8,026명에서 2021년 5만 3,374명, 2022년 6만 2,913명, 2023년 6만 9,953명으로 3년새 2만 1,92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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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확대된다고 9일 밝혔다.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로써 학원, 의원, 한의원 등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구역에 속해 있어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했던 업종 12개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전에는 도․소매업 및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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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환경문제 해결방안 연구회, 용담생태습지원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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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는 지난 6일 용인시 용담생태습지원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순학 인천시의원과 신지수 계양구의원, 김기형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장,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회 및 검단그린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우수 생태습지를 둘러보고 인천 습지를 보전하고 개선할 사례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용담생태습지원에서 생물과 습지 관리 상태, 산책길 등을 살본 뒤 내동마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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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1만5천명 임금체불 700억 달해
올해 1∼7월사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이 7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임금체불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은 699억3천900만원에 달했다.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는 1만4913명에 이르렀다.같은 기간 동안 내외국인 근로자를 합한 전체 임금체불 금액은 1조2천261억원에 달했으며, 상반기까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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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K-컬처밸리 무산···“경기도, 진정성 있는 의지 보여 달라”
경기도가 지난 6월 말, 전체 공정률 3%를 이유로 Cj라이브시티와의 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해 고양시민들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경기도에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컬처밸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20년 가까이 고양시 숙원사업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고양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협약을 해제했다”며, 경제자유구역 및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재차 강력한 유감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