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옥외광고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파손·균열·부식·변형돼 추락이 예상되는 위험 간판,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 도로변과 중심 상업지역의 강풍 등에 취약한 불법 옥외광고물이다.
점검은 시 건축안전관리과가 총괄해 수정·중원·분당구청 담당 공무원이 한다.
또, 위험광고물 정비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업주, 광고주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율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성남=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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