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7일 마감이었던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기한이 1월31일까지로 연장됐다.국세청은 2일 이달 부가세 확정신고 신고납부 마감 변경 내용을 홈택스를 통해 공지했다.이에 따라 202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한은 1월31일 금요일 24시까지이며, 납부기한은 1월31일 23시30분까지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2024년 2기 확정분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을 설 연휴 뒤인 1월 31일로 연장해 줄 것을 국세청에 공식 건의했다.세무사회는 건의서에서 1월 24일부터 1월 25일까지 주말 휴일과 1월 28
HD현대오일뱅크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HD현대오일뱅크는 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활동·하반기에는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는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지난 11월에는 버려진 폐박스를 활용해 종이캔버스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희망의 종이 캔버스 만들기’
한국세무사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공식 참배했다. 세무사회의 현충원 참배는 창립 60여년 역사상 처음이다.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이날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장, 김정엽 종로지역세무사회장 등 세무사회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참배에서 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함께한 임원과 1만7천 세무사 회원의 마음을 모아 현충문
국세청은 1월 7일자로 ’24년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방청장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충원하고, 2025년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고자 인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98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기획조정관, 서울청 조사4국장·조사2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국세청 기획조정관 재직 시 '국세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예복, 예물부터 한복, 가전, 뷰티까지 웨딩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시즌24’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퀸벨호텔, 파라다이스, 중앙컨벤션, 아리아나호텔, M스타하우스, 웨딩비엔나 등 대구·경북 주요 웨딩홀부터 디아몽, 석미송, 소유드블랑, 마리스포사, 리아 등 다양한 스드메 브랜드들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업체들을 통해 다채로운 할인과 추가 혜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HK테일러와 디바인핸즈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6일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회원, 용인시 관계자 등과 구성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학부모들이 제기한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성초등학교 동측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의 도로 모퉁이의 길이가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차량이 교차로를 회전할 때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오래 전부터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바 있다.구성초등학교 정문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 ‘MINHOVERSE’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 나간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전세계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MINHOVERSE’는 이민호의 이름 ‘MINHO’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한다. 이민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이민호의 세계를 이룬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광명지역신문>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며 철도 예약 서비스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러한 철도 비대면 철도 예약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철도 이용이 어려워졌다.한국철도공사는 자율적으로 설날, 추석 등 철도 이용이 늘어나는 특정 시기에 한해 교통약자가 우선적으로 철도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기간을 두고 있는데, 이용자 쏠림 현상으로 인해
국내 최대 여성 주도 항일 운동인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12일 오전 9시 제주해녀항일기념탑 일원에서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년부터 1932년 1월까지 구좌, 성산, 우도지역 제주해녀 1만 7000여 명이 일제의 착취와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