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 의협은 9일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오는 18일 전면 휴진 총파업을 결정했다.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본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곳에서 필수 의료를 제외하고 파업하겠다고 밝히자, 개원의들은 그 다음날로 전면 휴진일을 정한 것으로 밝혔다.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전의교협 등 다른 대학 의대 교수들도 의협 방침을 따른다는 입장이어서 18일에는 대학 병원과 개원의가 모두 휴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의협이 나흘간 진행한 자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