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24일 경북 구미·포항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차원에서 K-방산·반도체·2차전지·철강 산업 현장을 방문해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단과 현장 간담회를 연이어 갖고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경제성장위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조선업 대표 간담회, 지난 3월 초 경제상황점검단(단장 이언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이자 경제상황점검단장인 이언주 국회의원은 24일 K-방산·반도체·2차전지·철강 등 산업 현장을 방문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차원에서 구미와 포항 등 K-방산·반도체·2차전지·철강 산업 현장을 찾아 경영진 및 협력사 대표단과 현장 간담회를 연이어 갖고 국내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민주당 경제성장위의 이번 산업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이재명 전 대표와 조선업 대
대진첨단소재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공정 내 화재 및 대전 방지 전문기업 대진첨단소재 최근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L사로부터 원통형 46시리즈 전지 출하용 트레이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8일 주식시장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진첨단소재는 고분자 소재
정수필터·2차전지 소재 기업 엔바이오니아가 78억5000만원을 투자해 메타아라미드페이퍼 생산 시설을 증설한다.13일 공시에 따르면 엔바이오니아는 메타라아미드페이퍼 생산시설 증축 및 양산체제 구축을 위한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금액 78억5000만원은 자기자본 대비 17.23%에 해당하는 규모다.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엔바이오니아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증자 대금을 통해 설비투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제천 사업장 내 IP 프로젝트 관련 생산동 증축공사를 위한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새빗켐이 이승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한다.8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기존 박민규 대표의 사임에 따라 같은 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승진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이승진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LG화학 테크센터 연구과장을 시작으로 듀폰 이사, 삼성정밀화학, SK케미칼 상무 등을 거쳐 생고뱅코리아와 롯데비피화학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최근까지는 CJ제일제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화학·소재 기업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새빗켐은 이번 대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성일하이텍이 해외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과 공급 계약을 진행한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모로코의 코브코와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금액은 207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1362억원의 15.27%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은 선적일 전에 선수금 30%가 지급되고 성일하이텍이 자체 생산한 제품으로 공급한다.계약 금액은 국제 금속 시세와 환율 변동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적용 환율은 계
금융위원회가 추경 예산을 반영해 4조원 규모의 관세대응 저리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한다.금융위원회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금융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 3865억원을 반영해 통상 리스크 대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금융위는 우선 추경 예산 1000억원을 반영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4조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관세대응 프로그램을 산업은행에 신설한다.관세 피해 업종 전반에 저리 운영자금 3조원, 반도체 외 바이오·2차전지·미래차 등 첨단산업 설비 투자에 1조
2차전지 소재 기업 더블유씨피의 분기 영업이익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더블유씨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3억원, 영업손실 30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7% 감소했으나, 전분기 매출 175억원 대비 7.2% 줄어들어 감소 폭이 축소됐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다만, 전분기 영업손실 539억원에서 43.6% 줄어들며 적자 폭이 축소됐다.당기순이익은 312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33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과 마찬가지로 전분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청송군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으로부터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약 9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받았다.지난 14일 청송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를
삼양식품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쏘아올렸다.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67% 각각 급증한 수치다. 이중 영업이익은 해외사업 성과로 낸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