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경남도가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수도, 경상남도’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경남도는 7일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사천시, 진주시, 우주항공 산학연 기관과 함께 ‘우주항공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우주항공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경남도는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면서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예정지다.도는 지난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