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7일부터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평일 출퇴근 시간에 무료로 다닐 수 있다. 인천시는 이날 평일 출퇴근 4시간에 한해 원적산·만월산터널 모든 차량에 대해서 무료화된다고 밝혔다.단, 설날·추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날이 아닌 주말·공휴일에는 무료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두 터널의 통행료는 각각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천100원이다.만월산터널과 원적산터널은 민자사업자 운영기간이 10년이 남아인는데, 이 시간 무료화 운영에따른 손실분은 인천시가 연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