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지능 수출'을 제안하며, AI 기술과 컴퓨팅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대담에 참석해 "AI 경쟁은 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이 최고 수준의 AI 성능을 앞세우고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개봉 첫날 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압도적인 흥행 출발을 알렸다.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첫날인 15일 하루 동안 33만38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이번 성적은 나홍진 감독의 역대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기록이다. 앞서 '추격자'와 '황해', '곡성'이 각각 기록했던 첫날 성적을 모두 뛰어넘으며 감독 최고 개봉 스코어를 새로 썼다.특히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오프닝 기록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제78회 제헌절인 17일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주권의 의미와 민주주의 정신이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주권의 날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를 통해 헌법이 규정한 국민주권 원칙이 현실에서 구현됐다고 강조하며 관련 역사와 기록을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OURBIRTHDAY가 첫 영상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데뷔 프로젝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OURBIRTHDAY의 인트로덕션 필름 'ERROR 502: Bad Gateway'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그룹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담아낸 첫 공식 콘텐츠로,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비주얼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영상은 서버 간 통신 오류를 뜻하는 제목에 맞춰 알 수 없는 공간 속에서 길을
밤사이 서울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에 침수경보가 발령되고 주요 도로와 하천 출입이 통제되는 등 집중호우 피해가 이어졌다.서울시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저지대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강서구와 은평구, 마포구에는 침수경보가 발령됐으며 마포구와 양천구에는 침수예보가 내려졌다. 침수경보는 시간당 50㎜ 이상 또는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일 경우 발령된다.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목감천 너부대교 지점에 홍수주
교보생명이 우수고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섰다.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우수고객 350명을 초청해 ‘파리의 여름 밤, 스크린에 흐르다’를 주제로 한 예술문화 행사 ‘살롱 드 교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살롱 드 교보’는 교보생명의 우수고객 서비스인 ‘노블리에 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전문가의 해설과 공연을 결합한 형태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23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회공헌협회가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IMPACT : ON 2026 기업 사회공헌 실천사례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선정 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기업, ESG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는 기업,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가는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발생한 40대 남성 실종 사고에 대한 수색이 5일째 이어진 끝에 실종자로 추정되는 구조대상자가 발견됐다. 집중호우로 급격히 불어난 강물 속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펼친 입체적인 수색 작전이 결실을 맺으면서, 현장은 마지막 신원 확인과 인양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22일 강원경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영월군 화신교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구조대상자 1명이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최초 사고 발생 장소에서 약 3.7㎞ 떨어진 하류 구간으로, 구조대는 즉시 육상 인양 작업을 진행했
인천 한 차량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차량 13대가 불에 탔다. 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7분경 미추홀구 학익동 한 차량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13대가 전소되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인원 약 80명을 투입해
AI 기반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사줘는 152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마무리하고 일본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 기반 자금을 추가 확보하며 총 295억 상당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는 프리 시리즈 A에 이어 일본우정캐피탈과 스즈요가 다시 한번 리드하며 사줘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네이버 D2SF, 일본 벤처캐피탈 파트너스펀드와 디자인포벤처스도 이번 라운드에 투자사로 참여했다. 또한 사줘는 일본 3대 메가뱅크로 불리는 미쓰이
성남시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는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장을 대여한 청년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취업 성공자들의 합격 사례를 보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0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청년농업인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팜플루언서 대학’ 졸업식을 열고 32명의 팜플루언서를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지난 5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10회, 78시간에 걸쳐 대면 강의·현장학습·전문가 멘토링·과제 수행 등 실전형으로 운영됐다.교육 대상은 50세 미만의 도내 청년농업인으로, 생산만으로 끝나는 전통 농업에서 벗어나 SNS를 통한 소비자 직접 소통과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스타그램 맞춤 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은 1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광명·시흥 일대에서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들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정담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광명유통단지 ▲광명학온 공공주택사업 등 광명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5대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유 의원은 먼저 광명시흥 신도시와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지장물 조
번식우 일부 비육 전환…송아지 생산량 자연 조절 기대 저능력 암소 선별 활용…고급육 생산·농가 소득 향상 과도한 전환시 번식기반 약화 우려…공급불안 지적도 미경산암소가 한우 공급 안정과 고급육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산업이 공급과잉 국면을 지나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업계의 최대 과제는 여전히
평택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탱크 점검 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소속 20대 노동자가 기계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평택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12시49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외부 기계 보수업체 소속 20대 A씨가 기계설비에 끼였다.사고 당시 A씨
인천·경기지역 6·25 소년병 참전 관련 기록물이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절차를 다시 밟게 됐다. 기존 기록물 이름을 일부 바꾸고 사본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2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최근 공고를 통해 ‘경인 소년병의 6.25 참전 관련 기록물’ 국가기록물 지정을 예고했다
선거가 끝난 뒤 정당 지도부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일부 성과가 있다면 자리를 지켜도 될까. 6·3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에서는 지도부 사퇴 요구와 당내 일부 의원을 징계하려는 지도부의 움직임이 맞서고 있다. 양측은 선거 결과를 달리 해석하고 그에 따른 지도부의 거취와 후속 조치를 두
대한항공이 여름철 기록적인 불볕더위 속에서도 옥외 작업 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점검에 나섰다.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공항 내 화물터미널과 램프, 항공기 정비고 등 옥외 작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자사 및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했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KB국민은행은 22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정윤경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임은 문수복 전 사외이사 사임에 따른 후임 절차다. 사추위는 총 다섯 차례의 회의와 세 차례 후보군 선별·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정 교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덴마크 코펜하겐 IT대학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