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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민·관·종교계 협력으로 여성노동자 치료비 1,210만 원 지원

경북 구미시 지산동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유방암 2기 판정을 받았던 캄보디아 출신 여성노동자 산린 씨가 항암치료와 수술을 모두 마치고 퇴원해 현재 여성쉼터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산린 씨는 지난해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과정에서 극심한 부작용으로 정상적인 근로가 어려워지면서 일자리를 잃고 주거 위기에 놓였고, 이후 여성쉼터에 입소해 보호를 받으며 치료를 이어왔다.

전경숙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시설장은 상담 과정에서 긴급한 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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