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남도, 고려인 동포 지역 정착 어려움 던다

충남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아산 가족센터 본원에서 도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외국인글로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고려인 동포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여러 분야별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번 컨설팅에는 지역 세무사·노무사·행정사·법무사 등이 참여하며, △세금 신고 △근로 계약 및 임금 문제 △체류 행정절차 △법률 분쟁 등...
오산시는 1월 1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참여형 정책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청소년 제안자가 무대에 올랐으며, 청소년 심사단 20명이 함께 참여해 제안 내용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평가했다.발표 주제는 여가활동, 교육, 도시 브랜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경상북도의회는 10월31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오천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포항 오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의원석에 앉아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토론과 표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절차와 협력의 중요성을 의정활동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학생들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중 무엇이 더 공정한가▴청소년 음주 문제▴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자▴자유로운 봉사 활동 권유▴청소년 건강과 학업
KT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사장이지 출시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So,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사장이지는 꼭 필요한 사업운영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 서비스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기가아이즈’ 그리고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경기도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도 전역에서 ‘겨울철 폭설 대비 취약시설 중점 점검’을 한다.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도 전역에서 많은 인명피해와 3,919억 원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기도 소관 시설별 전문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추진한다.점검대상 시설은 지난해 겨울 대규모 시설피해가 발생한 농수산물시장을 비롯해 시군별로 전통시장, PEB구조물, 비닐하우스, 축사,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 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2시간전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동원육영재단에 동원산업 주식을 증여했다.동원그룹은 이번 증여가 지난달 서울대학교에 대한 기부 약정에 따른 것이라고 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이날 동원산업 보통주 254만9738주를 동원육영재단에 증여했다. 처분 단가는 전일 종가인 4만6150원이다.증여 이후 김 명예회장이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은 기존 851만6222주에서 596만6484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1.49%에서 13.51%로 낮아졌다. 동원육영재단은 김 명예회장이 1979년 사
3시간전
제주자치경찰단은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 신호기의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은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 최근까지 전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1635대 중 1581대에 적용했다.제주자치경찰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걸렸는데 IoT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후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발혔다.제주자치경찰단
3시간전
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NH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인 ‘NHarvestX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농협과 7개의 혁신기업이 지난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PoC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 및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각 기업이 농협 계열사와 협업해 진행한 실증사업의 기술 검토, 적용 사례,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김용광 기자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작업 도중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9명이 매몰되는 대형...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마련했
에이피알이 2025년 3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고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을 돌파했다.6일 신한은행은 운용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50조19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을 넘어선 수치다.확정급여형에서 확정기여형으로의 전환이 늘고, 개인형퇴직연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진 점이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신한은행은 투자형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ETF와 TDF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현재 216개의 E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메가박스가 ‘돌비 특별관’을 확대·강화한다.메가박스가 오는 14일 서울과 경기 서북부의 관문인 고양스타필드점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정식 오픈한다. 지난 6월 구의 이스트폴점에 첫선을 보인 후 목동점과 청주터미널점에 이어 국내 네 번째며, 총 218석 규모다.‘돌비 비전+애트모스’는 돌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공무원, APEC 외신 지원 주역으로…‘글로벌 서포터즈단’ 역량 빛나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경주시가 자체적으로 양성한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이 외신 기자단 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화제를 모았다.경주시는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공무원들을 주요 미디어 숙소 현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맞춤형 주거·철거 전문기업 아린개발 '이동식 '쉼터' 주목
국내 1인 가구가 2023년 기준 전체의 약 35.5%인 782만9000가구로 늘어나면서 소형·맞춤형 주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주식회사 아린개발이 선보인 ‘이동식 쉼터’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아린개발은 2022년 설립된 부산 기반의 철거·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현장에서 기술력과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식 건축물과 소형 모듈 주택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철거부터 설계·시공까지 연계된 맞춤형 토털 솔루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소방서, 소방의 날 맞아 기념식·단합 행사 개최
문경소방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서·김창기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대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이 몰래 촬영"…새만금신공항 취소소송 원고 사찰의혹 제기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공무원들이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 원고의 자택 주변을 사찰하다 들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6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와 군산시 공무원 3명이 원고 자택을 촬영하다 틀켜 도주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원고 임재은씨는 "지난 10월 27일 그들이 집 주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 자연보호 명예지도원, 환경의 소중함 되새기다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영천지역 자연보호 명예지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회원 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6일 그린환경센터 일원에서 ‘자연보호 명예지도원